한국 지상파 TV는 고장 난 기관차이다.
동아일보에서는 한국 지상파 TV는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MBC는 14일 ‘무한도전’(매주 토 오후 6시 25분) ‘그때를 아십니까-육남매 특집’에서 출연자들이 자신의 평소 허리둘레보다 더 많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으로 승자를 가리는 게임을 내보냈다.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월, 화요일 오후 9시 55분)도 ‘왕따’를 당하는 금잔디(구혜선)를 쇠사슬로 넘어뜨리거나 소화기를 난사하는 장면과 금잔디가 줄에 묶여 감금당한 장면으로 인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이를 심의하고 있다. SBS 드라마 ‘아내의 유혹’(월∼금 오후 7시 15분)도 빈번한 납치와 폭력, 고성으로 방통심의위의 심의 대상에 올랐다" 고 했다. 한국 지상파 TV는 폭력만이 아니다. 드라마는 온통 불륜에 미혼모들을 예찬하는 듯한 소재가 아닌 것이 없다. 사회 교육적인 기능은 망각하고 재미라고 보기는 너무나 반 윤리적이고 퇴폐적인 이야기가 넘치는 것이 한국 TV 방송이다. 자정 능력도 없고 방통위 심의 기구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지경이다. 국민의 재산인 전파를 이렇게 사용하며 국민들의 정신을 타락시키고 끝없는 혼돈에 빠진 TV 방송을 언제까지 국민들이 보고 있어야 하며 고장 난 듯이 미쳐 날뛰는 듯한 방송에 누가 제동을 걸 것인지 답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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