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PD수첩-실제 취재와 다르게 방송한 부분 확인
2009년 4월 2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 전현준 부장검사는
1일 검찰 내부통신망에 글을 올려 "제작진의 이메일을 압수수색한 결과,
PD수첩 측의 해명과는 달리 단순한 번역 오류로 볼 수 없는 부분이
다수 발견됐고 방송의 핵심 부분에서 실제 취재 내용과 다르게 방송한 부분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부에서는 `정부를 비판한 언론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하지만 언론 자유 못지않게 중요한 헌법상 가치인
인격권(명예)과 재산권이 침해됐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있다"며
"PD수첩이 상당 부분 객관적 사실과 다르게 방송한 점이 확인돼 수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MBC PD수첩 수사를 하는 주임 검사가
수사의 필요성을 해명하는 입장을 내놨다는 것이다.(동아일보 기사 보기☞)
그리고 주임검사가 "제작진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취재 원본) 자료 제출을 거부해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은 후 합법적이고 정당하게 집행했다"고
부연했다고 보도 했다.
이 기사에 대해 많은 네테즌들이 찬성의 글을 올렸다.
그 중 하나 "언론 탄압은 무슨 나발의 언론탄압이냐..언론이 진실이 아닌
다른 사실을 유포해서 사회를 혼란케하고 나라 기강이 문제가 되게끔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지 무슨 헛소리냐...모르고 그러한 것 하고
알면서 속이고 한것은 본질이 다르다.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한다.
이건 언론탄압이 아니고 책임을 묻는 것이며 수사는 그 책임을 따지기 위해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다. 잘잘못이 없다면 출두를 해서 해명을 하는 것이
순서이고 도리다. 검찰에서 수사를 하기전에 오히려 언론이 해명을
먼저 했어야했다..사람죽여놓고 미안하다는 말한마디가 없었지 않았는가...
웃기는 짬뽕들일세"
또 조선일보 박정훈 사회정책부장는 MBC PD수첩과 관련하여 PD수첩을
'순교자'로 만들지 말라며 "MBC 측이 진정 사죄했다면 검찰이
나설 필요도 없었다. 그런데도 '피해자'인 것처럼 순교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고 했는데 MBC PD수첩 관련자들은 순교자도
아니고 허위 왜곡 편파 방송으로 사회를 혼란으로 빠뜨린 무리들이고
법대로 처리를 해야 사회기강이 바로 선다. 방송이 사회에
목탁이 되어야지 군림해서도 안 되고 그것을 용납해서도 안 된다.
조선일보 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