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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의 인기 글을 퍼 옴- 23살 나이에...

modory 2009. 11. 15. 08:54

★나이 23살이 나라를 팔아먹었냐?★ 글쓴이 江山 (5starkim)

요즘 애들 서른이 넘은 놈도 직업이 없어 집구석에서 빈둥거리며 
활처럼 휜 지늠을 낳고 길러준 늙은 애비 등짝에 올라타고 돈벌어 오라며 
닥다구리 하는 놈들 천지라지?
우리동네는 가난한 이웃들이 많은 곳인데, 이마가 아스팔트 길위에 닿을 듯
꾸부정한 노인네가 어디서 구했는지 발통에 녹이 쓸어 겨우 굴러가는 구루마에
신문지와 포장지 몇 개를 노끈으로 묶고는 고물상에 매일같이 가져다 파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 집에 동거하는 젊은 놈이 하루종일 집안에서 빈둥거리며
놀고 자빠져 있다.
나이가 서른이 넘으면 무슨 짓을 해서라도 부모를 부양할 책임이 있고, 
대한민국이라는 공동체에서 할 일을 찾아 자신의 나아갈 길을 개척하는 것이 
당연한 의무가 아닌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나이 23살의 어린 청년시절에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자 
일본 사관학교도 아닌 만주국 군관학교에 입학하고자 <혈서>를 쓴것이 
친일파의 대명사라도 되는 양 민족문제연구소란 놈들이 친일인명 사전에 
올려놓고 짓씹는 꼴이라니.......,

<생존의 수단으로 아니, 더 먼 미래를 위해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  
어린 청년 박정희가 나라라도 팔어먹은양 아니면, 일본의 압제에서 조국해방을 
방해라도 한 것처럼 몰아가는 꼴이 낮 뜨거워 볼 수가 없읍니다.
생계 수단으로 일제의 선생 노릇 한것이 친일이요, 만주군관학교를 졸업하고 
장교가 된것이 친일이라면, 그때 일제 밑에서 삶을 산 모든 백성들이 
친일을 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 너거들 말대로 박정희가 친일을 했다하자, 그가 없는 대한민국을 
상상이나 할 수 있는가?
그래도 그 당시에는 최신의 학문과 군사병법을 공부해 누란의 위기에 처한 
조국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세운 <功>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이냐?
독립운동가인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김일성의 기습남침에 대항코자 최신의 
병법을 일본육사에서 공부한 이들을 국군의 간성으로 삼아 적을 물리치고, 
지금의 대한민국 기초를 쌓았으며 치안을 일제 고등계 출신들에게 맡긴 기막힌 
사정을 알고나 하는 소리냐?
하기사, 민족문제연구소란 자들은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국가이고,
군부독재 후계자들과 기회주의 자들이 득세한 나라라고 누워서 제 얼굴에 
침 벹는 짖을 태연히 하는 자들이니, 대한민국을 이만큼 살게 만든 모든 이들의 
공적을 폄훼하기 위해 몸서리치는 늠들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나이 23살의 청년이 <혈서> 썼다는 단 한가지 이유로 친일파로 매도하는 
짓은 배곯는 어린동생을 위해 누이가 매춘을 해 밥 한끼라도 먹여 성장시키니 
성장한 후 먹고 살게 되니, 누이의 과거는 가문에 치욕을 만들었으니 가문에서 
쫒아내야 한다는 <패륜>과 무엇이 다른지 말 좀 해 봐라.
강요된 삶에서 길을 찾은 것이 군관학교 입학이요, 자신의 의지대로 살아갈 
자유스런 선택의 길에선 국가에 닥친 누란의 위기를 구한 영웅적인 삶을 살다 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친일파라 너거들이 세치 혓바닥을 아무리 놀린들 
그의 위대한 삶이 가려질 일이 있겠는가?
서른 넘은 자식이 아무 길도 찾아 보려 하지 않고 늙은 노인네 등짝에 붙어
빈대같이 사는 늠이 잘하는 짓이냐,
23살 어린 나이에 자신의 살길을 개척해 나간 청년 박정희가 인간적인 길을 
선택한 것인지 잘 분석해 보기 바란다.
어리석은 늠들 같으니라구...
동아닷컴 2009년 11월 13일 시사발언대에서 퍼 온 글 원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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