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구케의원

[스크랩] 정세균이 강원도에 갔는데....

modory 2010. 6. 19. 07:26

◐정세균이 이광재 구하러 강원도 갔다는데....◑

민주당 이광재 지키기 '강원행'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1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세종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당 제72차 확대간부회의에서 정세균 대표가 이광재(왼쪽) 강원지사 당선자 옆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항소심 판결(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에 따라 다음 달 1일 취임과 동시에 이 당선자의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법적 근거가 불확실하고 민심에도 어긋난다고 역설했다. 2010.6.18 dmz@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dmzlife

정 대표는 이날 춘천 세종호텔에서 김진표 김민석 최고위원, 전병헌 정책위의장,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한 뒤 기자간담회를 가졌고 이 자리에서 항소심 판결(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에 따라 다음 달 1일 취임과 동시에 이 당선인의 직무가 정지되는 것은 선거 민심에도 어긋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도민은 재판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이 당선인을 뽑았다"며 "이 당선인이 업무를 수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직무유기이고 오히려 법률위반"이라고 밝혔다고 했는데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참고로 서울고법 형사6부는 18일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민주당 서갑원(사진) 의원에 대해 벌금 1200만원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서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된다. 재판부는 “돈을 줬다는 박 전 회장의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며 “태광실업 측으로부터 1인당 후원금 한도액을 초과하는 돈을 지원하겠다는 말을 듣고 이를 승낙한 사실도 인정된다”고 밝혔다.(이광재도 이와 비슷한 사건에서 유죄였음)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가? 군대에 안 가려고 손가락 짜른 비도덕,
반양심적인 인물인데다가 뇌물까지 먹어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을 공천한
민주당이 이제 한발 더 나가 구하기에 나섰다고 하니 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이번 도지사로 당선된  이광재처럼 살아라고 가르쳐야 하나?
정말 부끄럽다.
출처 : 방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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