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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노무현 패거리들과 민간인 불법 사찰

modory 2010. 7. 9. 07:23

불법사찰 피해 주장 김종익씨는 어떤 인물인가?

조선일보 2010-07-09 일자에 불법 민간인 사찰을 당했다고 주장한 김종익(56)씨는 좌파성향 역사문제硏 운영위원 지내고 2008년엔 노동운동 단체서 자원봉사를 했던 인물이라고 했다. 민간 불법 사찰 사건을 보고 있으면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들의 패거리들의 거머리 같은 속성을 보는 것 같고 이명박 정권에 흠집을 내려는 석연찮은 냄새가 나는 듯도 했다.  그는 이명박을 비방하는 쥐코라는 동영상을 유포했다고 하는데 그 기사를 보면.....
 

국민은행 행원 시절 학술단체인 역사문제연구소에 가입해 운영위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확인됐다. 역사문제연구소는 강정구 전 동국대 교수와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 등 좌파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참여해 활동한 단체다.

이 단체 관계자는 "김씨는 90년대부터 우리 연구소에서 꽤 오랫동안 활동하다 2008년 초 그만뒀다"며 "일찍부터 연구소 선생님들과 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의 동생은 성균관대 역사교육학과에 재학 중 위장 취업 등으로 노동운동을 하다 전국노동조합협의회를 조직하고 정책국장 등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김씨는 2008년 9월 KB한마음(현 NS한마음) 대표 이사직을 그만둔 뒤에는 한 노동운동 단체에 나가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 이 단체는 1999년 김씨의 동생이 숨진 직후 그를 추모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 지난해에는 동생의 10주기 추모음악회에 참석해 무대에 서기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서 나 같은 사람도 정부의 위협이 되는지 뜻하지 않게 일본 망명 생활을 했었다"고 말했다. 일본 망명이란 이른바
'쥐코 동영상'을 자기 블로그에 올려 사찰을 받게 되자 KB한마음 대표에서 물러난 뒤 일본으로 떠난 것을 말한다. 그는 이어 "우리 김대중 대통령님을 생각하면서 '목포의 눈물'을 해보겠다"며 무대에서 플루트 연주를 해보였다.

김씨는 노사모 핵심 멤버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한 언론 인터뷰에서 "2000년 노사모에 가입한 뒤 당시 선거에서 낙선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5만원을 후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