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
시조를 감상해 보시지요. 참으로 멋있는 여인들 이었읍니다.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이(李) 본명은 향금(香今), 한시 70여 수가 전하고 있다.
노래한 우수한 시편이 많다.
乾川里 (46×68㎝) 送人
桂林近郊 (47×68㎝)傷春 매창집(梅窓集)』이 전한다.
孤石亭 (53×97㎝)春愁
孤石 竹亭里 雪景 (47×68㎝)매화 옛등걸에
公州 문동골 (47×69㎝)待郞
內山里의 겨울 (52×97㎝)玉屛
魯家村 (57×88㎝) 꽃 지고 새가 슬피 우는구나
駐馬仙樓下 ![]()
大埠古刹 (47×69㎝)묏버들 가려 꺾어
台霞里 雪景 (53×97㎝)청산은 내 뜻이오
大興寺 (48×70㎝)
참 고 : 연우(烟雨)―아지랑이가 낀 것처럼 내리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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頭甸村 막다른 골목길 (57×88㎝)
白沙村 (57×88㎝)半月
寺谷 會鶴里 (47×69㎝) 십년을 소리없이 흐느낀 이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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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成里 江邊 (53×97㎝)
西雙版納湖畔 (47×68㎝)長霖
水海子村 (47×68㎝)晩春 꽃이 지는 봄은 첫 가을과 같네
安東 李陸史마을 (45.5×68㎝)
月影의 農家 (97×148㎝)河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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