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문턱에 들어 선 11월 하순의 대구 봉무 공원 단산지
가끔 바람이 없는 날에는 커다란 거울이 된다.
거울이라기보다 넓은 가슴이다.
물가에 노란 미류나무와 못 주변을 걷는 사람들의 모습은 물론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까지 담고 있다.
오늘(2010.11.23)은 겨우 날개짓을 배운 어린 산비둘기가 여인들 주변에서
먹이를 쪼고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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