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ck 하면 원본 사진](https://t1.daumcdn.net/cfile/blog/165F651149CF65D1D1)
◈ 소 원
◈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왕은 그동안 광대가 자신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너는 큰 실수를 저질러 사형을 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광대가 말했다. "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
정신 나간 여자
◈
버스정류장 앞에서 젊은 부인이 한쪽 젖가슴을 다 드러내놓은 채
걸어가고
있었다. 이를 본 경찰관이 그녀를 쫓아가서
말했다.
“부인, 제가 부인을 과다노출 죄로 체포할 수도 있다는 걸
아세요?”
그러자 그녀가 항의조로
물었다.
“어머, 왜요?”
“부인께선 지금 젖가슴을 밖으로 다 드러내놓고 있잖아요!”
그러자 그녀는 자신의 젖가슴을 내려다보더니 깜짝 놀라며
소리쳤다.
“어머 내 정신 좀 봐. 제가 아기를 버스에 두고 내렸어요!”
◈ 열쇠구멍으로
◈
어떤 아가씨가 수영장에서 옷을 갈아 입으려고 수영복을 막 가방에서
꺼내
려는데, 갑자기 문이 벌컥 열리면서 빗자루를 든 관리인 할아버지가
들어
왔다. 아가씨는 기가 막혀서 할아버지에게 큰 소리로 말했다.
"어~ 머나! 노크도 없이 들어오면 어떡해요!? 옷을 입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안 그랬다면 어쩔
뻔했어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빙긋이
웃으면서...
"난, 그런 실수는 절대로 안 해요!! 들어오기 전에 꼭 열쇠 구멍으로
들여다보고 확인을 하니까!!"
◈ 술 취하지 않은 취객
◈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경찰아저씨! 여기 붙어있는 이놈들은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 사진이 아니라 선거용 포스터예요!”
그러자 술 취한 사람이 말했다.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
![click 하면 원본 사진](https://t1.daumcdn.net/cfile/blog/125F651149CF65D7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