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에 엄마가 한 어린이를 데리고 쇼핑을 나왔는데 두 모자는 아주 예의 바르게 서로 존댓말을 쓰고 있었다. 어린이들의 말이 거친 요즘 세상에 보기 드문 가정이라 싶어 계속 듣고 있었다. 어린이 : "이 장난감 좀 사주시면 안돼요?" 엄마 : "안돼요~ 오늘은 장난감을 사러 온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도 어린이가 계속 떼를 쓰니까 엄마의 표정이 좀 일그러지는 듯 하며 엄마 : "엄마가 밖에서 이러면 어떻게 한댔죠?" 어린이 : "죽여 버린댔어요" ●아버지와 아들● 아버지와 아들이 자장면을 먹으면서 아버지 : "아들아~~~ 울 아들은 이 다음에 커서 뭐가 될래? 아들 : "네~ 아버지. 저는...이 다음에 커서 대통령이 될래요. 아버지 : "그럼... 대통령이 되면 아버지는 뭘 시켜줄래?" 아들이 골똘히 생각 하며 한참 만에 한 대답 아들 : "탕수육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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