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문학포럼 초대 회장에 문학평론가인 장윤익<사진>
전 인천대 총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은 소설가 백시종씨, 상임이사에는
소설가 김정례·이정씨가 뽑혔다.
포럼측은 발기인으로 이동하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송하춘·박영순 고려대 명예교수, 김지연 전 여성문인협회장,
소설가 이순원·권지예·하성란씨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 미화, 독자 오도의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한반도 분단의
현실을 직시하고 북한 상황에 대한 객관적 묘사에 전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