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도 않은 2005년의 일이다. KBS 1TV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다큐멘터리―인물 현대사'라는 프로그램에서 '좌우를 넘어 민족을 하나로'라는 특집을 잇달아 내보냈다. 첫회가 여운형 편이었고 이어서 조소앙, 김규식 편이었다. 광복 후 좌파적 입장에서 나라를 세우려 했거나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반대했던 인물들이다. '인물 현대사'는 정연주 사장이 취임한 뒤 만들고 노사모 핵심멤버였던 문성근씨가 진행을 맡았다. 총 79회의 등장인물 중 윤이상 문익환 박현채 리영희 등 대한민국 체제에 비판적이었던 이들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 광복절 특집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한 이승만을 방송하지 않는 한 수신료 인상을 거부하며 대대적인 수신료 거부 운동을 펼 것이다. (위 그림을 클릭하면 조선일보 만물상을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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