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25 일자 동아일보 김순덕 칼럼 '문재인의 왜곡'을 보면 꼼꼼히 읽었는데 이런 대목이 나온다고 했다.
김순덕 논설위원 최초의 여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에 대한 서술이 대표적이다. 문재인은 “대한민국 최초 여성 헌법기관장이 배출돼 여성 사회진출의 새로운 장이 열릴 기회”였고 “참여정부가 사법개혁 방안을 마무리해 사법제도는 크게 선진화”됐는데 “한나라당의 정략적 반대로 무산됐다”고 두 번이나 언급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여성 헌재소장이 못 나온 결정적 이유는 민주당 조순형 의원이 절차상 하자를 들어 위헌 소지를 제기했기 때문이었다. 盧 정부의 독선·헌법경시 잊었나 2006년 대통령은 사법시험 동기인 전효숙 씨를 임기 6년의 헌재소장에 앉히려고 임기가 3년 남은 헌법재판관 직을 사퇴하게 했다. 조 의원은 인사청문특위가 열리자 “민간인 신분인 전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 요청은 ‘헌재 재판관 중에서 헌재소장을 임명’하도록 한 헌법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논란이 길어지면서 여당마저 돌아서자 103일 만에 대통령은 지명을 철회했다. 그런데도 문재인은 뜬금없이 한나라당 탓을 한 것이다. 그가 변론을 맡았던 동의대사건에 대해 “진압에 투입돼 목숨을 잃은
경찰관이나 (이로 인해) 형을 살았던 학생들이나 시대의 피해자”라고 쓴 대목도 납득하기 어렵다. 親北 증오정부’ 부활이 두렵다 자살한 노무현은 우리 사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었는데 그 패거리들은 사실을 왜곡시키며 거짓말을 밥 먹듯하는가? 자살한 노무현은 ‘그 놈의 헌법’이나 법절차를 무시하는 풍조를 만연시켰는가 하면 대한민국을 태어나선 안 될 나라처럼 왜곡하고 나라의 정체성과
국기(國紀)를 흔들었다.
지상에서 가장 ‘평화롭고 열린 사회’로 평가받던 노르웨이에서 2011년 7월 22일 기독교 원리주의자 청년의 동시 테러로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평범한 자국 청년이 왜 이런 끔찍한 테러를 저질렀을까? 현지 언론은 테러범인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이 유럽에서 급증하는 이슬람계 이민에 반발하는 극우주의에 빠져 있었다고 보도하고 있었고 스스로 애국주의자라는 자기도취에 빠진 그에게 이민에 관용적인 집권 노동당이 테러의 표적이 된 것이다. 그래서 정부청사에 폭탄 테러를 가하고, 노동당 청소년 캠프에서 총기를 난사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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