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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진보라는 이름을 쓰는 인간들!!

modory 2012. 5. 4. 10:48

진보정치라는 것은 부정 선거하는 것인가?.



어떻게 이 인간들이 진보 정치 스타인가?

‘진보정치 스타 3인방’을 통합진보당 이정희(43), 유시민(53), 심상정 공동대표(53)인데 이들 셋이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라고 동아일보 스포트 라이트난에 실은 것을 옮겨 놓았다.

어떻게 이들이 진보주의자들이며 진보라는 말을 쓸 자격이 있는가?

허긴 우리나라는 국어 사전의 좋은 용어들을 뒤집어 쓰거나 좋은 단어 뜻대로 못하니 위장하기 위해 쓰는 경우가 많으니 진보나 민주를 쓰는 무리들을 나무랠수 없고 뒤집어 해석하면 되겠지만 ...

가장 비민주적인 무리들이 민주라는 단어를 쓰고 진보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진보라는 말을 잘 쓴다.

아래 조선일보에 난 기사를 보면 이정희라는 여자가 얼마나 표리부동한지 알 것이다.

캐리캐추어 출처 : 동아일보 2012년 5월 4일자.

조선일보 2012.05.04일자 이정희 관련 기사

이정희 공동대표가 지난 3월26일 펴낸 자전에세이 '내 마음 같은 그녀'라는 책을 냈다고 한다

 이 대표가 책을 발간한 것은 자신이 진보당 후보로 나섰던 서울 관악을 여론조사 경선에서 이 대표의 보좌관이 여론조사 조작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지 3일 뒤였다. 당초 이 책은 총선 출마와 연말 대선까지 염두에 두고 펴낸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민노당에서 내가 만난 당직자들은 참으로 깨끗하고 놀라운 사람들'이라고 썼다. 민노당은 진보당의 전신이다. 이어 '진보당을 제외한 어느 정당도 당원을 주권자로 여기고 거기에 맞는 지위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했다. 새누리당을 겨냥해 '당내 선거도 돈 봉투 없이는 할 수 없던 정당'이라며 '그들에게 당원은 돈 봉투로 당내 선거에 동원할 대상일 뿐'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2008년 국회의원이 된 뒤 4년간 지켜본 국회에 대해 '썩은 정치, 코미디 같은 정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권위의식, 말 돌리기, 치켜세우기, 패배주의, 거래 본능. 내가 관찰한 한국 정치의 단면'이라며 '정치현장에서 만나는 기대 이하의 인간 군상들 수준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계속 견디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서는 '
다행히도 나는 선명하고 또렷하게 나의 원칙을 지키고 정치권의 어두운 타협 행태를 고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며 '진보 정치는 솔직 담백한 정치'라며 '앞과 뒤가 같고 겉과 속이 같으며 말과 행동이 같은 정치, 그것이 진보 정치의 기본'이라고 썼다. 그는 '보수 세력은 부패와 비리로 망할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고 했고, '진보의 방향이 표준이 되고 진보의 행동이 모두의 것이 되어야 옳은 것이 현실이 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정치인은 무한 책임을 지는 존재'라면서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나를 던져야 하는 순간들이 끊임없이 다가온다. 그때마다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지키는 데 무게중심을 두거나 내 자리에 미련을 가지면 일을 그르친다'고 썼다. 그는 그러나 진보당 진상조사위를 통해 당내 경선 부정의 실태가 드러난 지 이틀이 지나도록 책임을 지는 구체적 행위를 하지 않고 있다.

출처 : 방비워(방송비평워크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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