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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7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대표자격으로 방북해 김일성 주석과 포옹하며 아양을 떨었던 당시 한국외국어대 4학년 임수경 사진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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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씨가 밀입북하여 김일성과
포옹하는 장면
북한은 그를 ‘통일의 꽃’이라
치켜세웠고, 그해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귀국하고
체포돼 3년 5개월간
수감생활을 했다.
좌파 정권인 김대중 정부에서 사면
복권됐다
당시 평양 젊은이들 사이에선
그녀가 입었던 청바지와 티셔츠가
선망의 대상이 됐다.
임수경씨는 올해 2012년
4·11총선 때
임종석 전 총장과
우상호 의원 등 전대협 출신들의
지원으로 비례대표 후보(21번)가 되어
금뺏지를 달았다.
이런 여자가 국회의원이라고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폭언하다니
대한민국 국회의원 될
자격이 있는지...
그리고 이 여자의 조국은 남한인지
북한인지 밝혀야 한다
그리고 민주당은 이런 여자의
국회의원의 뺏지를 돌려 받아야 하고,
통합 민주당이 빨갱이 정당과
다름없는 통합 진보당의
2중대가 아니라면 임수경씨를
제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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