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 본부의
노수희 부의장이 2012년 3월 11일 무단방북 하기 전 전 국회에서 '야권연대 공식선언 행사' 참석했던 사진이다. 2012년 4월 6일 조선일보 기사임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적단체로 규정된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 본부의
노수희 부의장이 지난달 13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 연대 공동선언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김정일 사망 100일을 맞아 지난달 24일 무단 방북한 노 부의장은 2주째 북한에 머물며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언행을 계속하고 있다.야권 연대 협상
타결(3월 10일)을 계기로 열린 공동선언 행사에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심상정·유시민 공동대표 등 야권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
노수희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와
오종열 상임고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참가했다. 당시 노 부의장 앞에는 이정희 대표, 백낙청
교수, 한명숙 대표가 나란히 앉아 있었다.
![]() 김정일 사망 100일을 추모하겠다며 지난달 24일 무단 입북한 노 부의장은 북한 도착 다음 날 김일성광장의 김정일 초상화
앞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란 글귀가 적힌 조화를 바쳤다. 26일에는 김일성 생가인 만경대에서 '국상(國喪)
중에도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 정권 대신 조국 만경대에 정중히 사죄드립니다'란 글을 썼고, 개선문 앞에서 "아 그 이름도 그리운 우리
장군님"이라며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불렀다.
북한은 올해 초부터 각종 매체를 총동원해 야권 연대의 필요성을 부쩍 강조해왔다.
반제민전(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의 대남혁명 전위기구)이 신년 사설(1월 1일)에서 "진보세력의 대단합을 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룩함으로써 총선과
대선에서 역적패당에 결정적 패배를 안겨야 한다"고 선동한 것을 시작으로 반제민전이 지난 3일 시국선언의 형태로 국내 종북(從北)세력에 하달한
4·11 총선용 투쟁 구호 20개 가운데는 '경향 각지에서 야권 연대를 실현하고 끝까지 고수해 나가자! 기득권을 과감히 버리고 야권 연대에
합세하자!'는 내용도 들어 있다. 북한 지령을 받았는지 모르지만 북한 장단에 춤을 추고 있는 이 얼굴들!! |
'●이 풍진세상● > ★뉴스모자이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사파들이 국회에 입성한다-2012.5.30 (0) | 2012.05.30 |
---|---|
[스크랩] 진보라는 이름을 쓰는 인간들!! (0) | 2012.05.04 |
[스크랩] 민간 사찰 문제는 노무현때부터 있던 일이란다. (0) | 2012.04.02 |
조석으로 변하는 야당과 그 대표 (0) | 2012.03.27 |
통합진보당은 종북주의자들이다. - 조선일보에서 (0) | 2012.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