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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오늘의 세상 2018년 3월 9일 금요일

modory 2018. 3. 9. 07:17



오늘의 세상 201839일 금요일

통일부가 만든 통일교육 교재서 '도발·독재·세습' 모두 사라져

인권 관련 내용도 대폭 축소/ 국방부는 장병 정신교육 교재서 '종북세력·주사파' 표현 빼기로.

통일부가 지난 5일 발간한 통일 교육 교재 '북한 이해' 최신판에서 북한 도발에 관한 장()이 통째로 빠지고 북한 인권 관련 부분은 대폭 축소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북한 체제를 규정하는 표현들 가운데 '독재' '세습'은 사라지거나 다른 단어로 대체됐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9/2018030900215.html

문재인정권은 북한에 대해 알아서 기고 있다. 옛날 사랑방에서 할아버지가 낮잠을 자면 아이들을 떠들지 못하게 하고 심지어 사랑방근처에는 얼씬도 못하게 한 아버지가 많았다. 문재인은 북한 김정은 화를 낼까봐 마치 그 시대 아버지처럼 놀고 앉았다.

"정의·인권 외치던 그들, 권력이 되자 여성에 갑질"

[문화계·정계 미투 가해자, 왜 좌파진영에서 줄잇나- 열성팬·동지였던 여성들'저항 못할' 상대에게 성범죄 분노/ 과거 운동권, 남성 중심 위계질서
좌파들 가부장적 의식에 갇혀 성추행도 사소한 일탈로 치부. 대의·조직 위해 개인 인내 강요

지난 6일 고은 시인의 수원 광교산 자락 저택 대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성 추문이 확산되면서 고은은 외부와 접촉을 끊었다. 근처 식당과 절에 들렀던 등산객들만 고은 집 대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한마디씩 험담을 던지고 돌아섰다. 한 중년 남성은 "이런 사람이 어떻게 지금껏 떠받들어지며 살 수 있었는지 기가 찬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9/2018030900165.html

팩트는 맞는 기사이지만 운동권의 민주화 투쟁 수단 방법이 오늘 미투운동이 일어나게 했다.

 

고은·이윤택·오태석, 교과서에서 완전 퇴출

성 추문에 휩싸인 고은 시인과 이윤택·오태석 연출가가 교과서에서 퇴출된다. 교육부는 교과서 출판사와 집필진 의견을 취합한 결과 현재 중·고교 교과서 20종에 수록된 이들의 작품과 인물 소개 38건이 모두 삭제된다고 8일 밝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9/2018030900294.html

 

[사설] ''자는 다 감옥 보내야 직성이 풀리는가

국가보훈처가 박승춘 전 보훈처장에 대한 두 번째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작년 12월 박 전 처장이 산하 재단·공제회에 비위가 있는데도 내버려뒀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박 전 처장을 기소했다. 보훈처는 이번에는 박 전 처장이 경남 마산 3·15 민주묘지 전시물을 교체하라고 지시했다며 또 고발한다고 한다. 이것이 직권남용이 되는지 보훈처가 법률 검토를 의뢰한 로펌들의 의견도 갈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막무가내다. 박 전 처장은 현 정권과 여러 차례 갈등을 빚은 사람이다. 새 정권 출범 후 맨 처음 경질됐다. 정권에 미운털이 박혔다고 먼지떨이 식으로 사람을 괴롭힌다면 여기가 법치 사회, 민주 사회 맞나. 이런 감정적 폭력에 동원되는 보훈처와 검찰은 국가기관이 맞나.
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8/2018030803056.html

 

[워싱턴리포트] '돌파구'인가 ''인가

입장 변화에 환영·경계 엇갈려", 운전대 잡고 過速 말아야"
"전쟁 위기감 감소는 성과" 아직 향후 기대감 갖기 힘들어/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특사단이 북한에서 돌아와 "북한이 미·북 대화와 비핵화에 용의가 있다"고 한 데 대해, 워싱턴은 '환영''경계' 경보를 동시에 울리는 등 복잡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8/2018030803063.html

 

최보식 칼럼] 우리 국가안보실장이 의 뻔한 '프로파간다'를 전했다

문재인정권은 미국이 북한을 때릴 것에 대해 겁을 내지만, 정작 북한이 핵으로 우릴 위협하는 것은 별로 우려하지 않는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국내 언론에 브리핑했던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서도 이런 방북 성과를 그대로 전할지 궁금하다. "북측이 핵무기는 물론 재래식 무기를 남측을 향해 사용하지 않을 것임을 확약했다."
이런 뻔한 북한의 프로파간다를 우리 국가안보실장의 입을 통해 전해질 줄 몰랐다. 조선중앙TV의 아나운서 역할을 맡는 게 옳지 않았을까.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사는 스트레스를 너무 가볍게 보고 있거나 우리 국민 수준을 유치원생으로 여기지 않았다면 이따위를 '김정은 면담 성과'로 발표하지 않았을 것이다.

원문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08/201803080306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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