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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오늘의 세상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modory 2018. 3. 29. 09:17

◆ 오늘의 세상 2018년 3월 29일 목요일
◈ [朝鮮칼럼 The Column] 김정은 평화 공세 뒤에 숨은 3개의 덫
非核化라는 거짓 약속, '우리 민족끼리' 논리, 韓·美 이간과 北·中 회복이 세 가지 덫 극복하고 北核 없는 평화 만드는 '무기'는 강력한 한·미 동맹 / 신원식 前 합참 작전본부장·예비역 육군 중장
침묵하던 김정은이 중국을 전격 방문함으로써 북핵 게임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그러나 김정은이 어떤 술책을 부리든 우리 목표는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를 이루는 것이다.

그러려면 김정은이 평화 공세 뒤쪽에 숨겨놓은 '덫'을 찾아 이를 극복해야 한다.먼저 '비핵화 의지'로 포장한 덫이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 표명은 과거에도 있었다. 2005년 6월 김정일은 방북한 우리 통일부 장관에게 "체제 안전이 보장되면 핵 가질 이유 없다. 김일성 유훈이다. 국제 사찰 받겠다"고 했다. 북한은 한반도 비핵화 공동성명(1991년), 제네바 합의(1994년), 9.19 공동성명(2005년) 같은 공식 문서에도 서명했지만 약속을 한 번도 지키지 않았다.

'우리민족끼리'도 위험한 덫이다. 김정은은 "북한의 모든 무기는 남측에 사용하지 않는다"며 우리 민족이 힘을 합해 한반도 위기의 원인인 미국에 맞서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그렇다면 6·25전쟁을 포함해 북한이 자행한 도발들은 무엇인가. "수많은 도발에 대해 사죄하고 앞으로 안 하겠다"고 해도 믿기 어려운데 말이다.

마지막으로 한층 교묘하게 한·미(韓·美) 이간(離間)의 덫과 북·중(北·中)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동시에 깔았다. 과거에는 남·남(南·南) 갈등과 한·미 갈등을 겨냥했다면 이번에는 미·미(美·美) 갈등 불씨까지 보탰다. 현재 미국 정부 입장은 단호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문턱을 낮춰서라도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는 측과 더 이상 대화는 무의미하니 군사적 해결을 서두르자는 측이 대립할 가능성이 크다. 양측 내부에서 방법론을 놓고 또 다양한 의견이 나올 것이다.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쓴 '이번엔 다르다'는 책을 보면 800년 동안 66개국에 일어난 경제 위기는 같은 이유로 반복됐다. '이번엔 다르다'는 환상이 투기와 거품을 만든 것이다.

왕조(王朝) 집단 북한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정부가 북한에 대해 '이번에도 과거와 같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국민이 염원하는 '다른 결과'를 얻을 것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8/2018032803662.html
김정일, 김정은은 비핵화는 김일성 유훈이라며 비핵화한다고 했다. 새빨간 거짓말이다. 유훈이면 핵추진을 하지말아야 했다. 다 만들어 놓고 유훈이라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도않다. 거짓말임이 분명하다. 미국은 속지않는다고 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문재인정권의 졸개 정의용은 김정은을 만나고 와서 그 말을 그대로 국민들에게 전했다. 거짓말 하는 놈은 나쁜 놈이지만 그걸 진실인양 전달하는 인간은 더 나쁘다. 문재인정권은 실체를 분명히 밝히고 종북의 이유를 밝혀야 한다. 
◈ [논설실의 뉴스 읽기] 기자폭행 100일… 中은 흐지부지 넘기려하고 우리정부는 끝난 일 취급 / [안용현 논설위원의 뉴스파일] 중국의 한국기자 폭행 100일

- 그날 베이징에서 무슨 일이…文대통령 취재하던 기자 2명, 中경호원 10여명에 폭행당해… 안와·코뼈 골절 등 중상맞은 기자 "그날이 내 생일… 우리 네티즌이 되레 악성댓글… 몸보다 마음이 더 아팠다"
中은 1명만 구속 '사건 뭉개기'… 기소 않고

 "아직 수사중" 말만우리 정부 "中외교부 유감표명 중국이 사과한 것으로 봐야… 韓·中간에는 다른 현안도 많다"국가적 굴욕에도 제목소리 못내

 2018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國賓) 방문 행사를 취재하던 한국 기자 2명이 중국 경호원들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한 지 23일로 100일이 넘었다. 사건 직후 청와대는 "중국 측이 최선을 다해 이 문제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고, 문 대통령도 "(중국 측의) 적절한 조치가 있지 않겠는가"라고 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중국이 한 것은 '폭행 가해자 1명을 구속 수사 중'이라는 통보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외교부 부부장의 말뿐이다.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배상은커녕 제대로 된 사과도 없는 상황이다. 한국 대통령 공식 수행단이 집단 린치를 당한 전무후무한 사건인데도 중국은 국내 사건처럼 어물쩍 넘어가려는 분위기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8/2018032803693.html

◈ 통영시민 몰래 '윤이상 유해' 이장
尹씨 가족, 시민단체 반발하자 열흘 앞당겨 20일 이장식 끝내경남 통영 출신 작곡가 윤이상씨 유해가 애초 일정보다 열흘 앞서 비공개 이장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윤씨의 친북(親北) 행적 논란에 일부 시민단체가 통영 안치에 반발하자 외부에 알리지 않고 서둘러 매장한 것으로 파악됐다.윤씨 유해 안치에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천만인서명운동본부 경남본부의

박순자 운영위원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김일성을 찬양했던 사람이 충절의 고장인 통영에, 그것도 몰래 묻혔다는 사실에 분통이 터진다"며 "과거 행적에 대한 반성은 전혀 없이 처염상정이라는 문구를 쓴 것은 뻔뻔함의 극치"라고 했다.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 통영국제음악당 윤씨의 묘역 인근에서 추모식을 연다. 천만인서명운동본부는 "추모 행사에서 김일성과 김정은, 윤이상의 사진을 나무판자에 붙이고 불로 태우는 화형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윤씨는 1967년 동베를린 간첩단 사건으로 2년간 복역 후 풀려나 1995년 독일에서 사망했다. 윤씨는 수십 차례 북한을 오가며 김일성을 향해 '우리 력사상 최대의 령도자' '주석님의 뜻을 더욱 칭송'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9/2018032900229.html
조국 대한민국을 음해하고 주적 김일성의 북한에 빌붙어 살았던 사람의 무덤을 고햐에 묻다니 통탄할 일이다
◈홍준표 "인민위원회가 설치는 나라같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6·25 직후 인공 치하의 인민위원회가 설치는 나라 같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공직자들은 모두 수사받고 있는데, 자신(문재인 대통령)의 주군이나 민주당 거물의 미투 사건은 수사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어처구니 없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며 “북한의 거짓말에도 남북 평화가 왔다며 국민을 기만하고, 파탄에 이른 서민경제에도 괴벨스식 국정 운영으로 대한민국을 농단하고 있다”며 “이 상황을 타개하는 길은 국민이 나서서 선거로 심판하는 길 밖에 없다”고 밝혔다.이어 “사회주의 헌법 개정을 온몸으로 막고 서민 경제를 살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9/2018032900499.html
지금 대한민국이 돌아가는 꼴이 홍준표 말대로 인민위원회 설치며 완전히 김정은 2중대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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