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8월 27일 화 오늘의 세상 – 흐린 후 비
[조선일보 팔면봉]
○靑, 초유의 美 경고에 '문제없다', 日 반발엔 '愛國 펀드'로 대응. 동맹이 깨져나가도 '우리끼리 정신 승리'.
○"검찰 개혁" 언급한 조국 향해 검사들 "누가 누굴 개혁하나." 검사의 말이 이렇게 설득력 있었던 적 없음.
○北이 "삶은 소대가리" "똥줄 갈기는" 운운하더니, 이젠 트럼프가 "文, 얕보이고 있다"고. 이 정도면 얕보인 건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7/2019082700155.html
●與도 野도 검찰까지 놀란 조국 전격 수사... 윤석열 '살아있는 권력'에 칼 빼나
청문회 앞두고 의혹 강제수사는 이례적/상급 기관장 후보 수사도 극히 드문 일
윤총장 과거 론스타 수사로 '사모펀드'에 해박/정치권 일부 "용두사미로 끝날 수도" 관측도
검찰이 27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가자 정치권은 여야(與野) 가릴 것 없이 당혹해하는 분위기다. 정식 취임하면 검찰을 지휘하게 될 법무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앞둔 상황에서 검찰이 그와 관련한 의혹을 규명하겠다며 강제수사에 들어간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이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 범위는 조 후보자 딸 입시 부정 의혹을 비롯해 조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와 웅동학원 관련 의혹 등 전방위적이었다. 특히 이날 압수수색에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직접 나섰다. 검찰이 조 후보자 사건을 단순 형사사건을 넘어 특별수사 대상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어서, 윤석열 검찰총장의 의지가 실려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7/2019082700944.html
겉만 번지르게 포장 잘 하는 쇼 정권에서 또 한판 쇼를 펴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면죄부를 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 美 “지소미아 파기로 미군 위험 증가”… 전방위 청구서 내밀듯
[위기의 한미일 공조]트럼프 “한미훈련은 돈 낭비” 비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직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색하고 잇따라 방위비 문제를 거론하며 한국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앞둔 신경전을 넘어 트럼프 행정부가 지소미아 파기로 한국 방어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는 점을 경고하면서 한국의 이른바 ‘동맹으로서 안보 기여’를 요구하고 나선 모양새다. 미국의 불만이 호르무즈 파병, 남북 경제협력 등 다양한 갈래로 확산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 이하생략 원문보기-
원문보기-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827/97129680/1
문재인은 트럼프에게 말하라. 한미군사훈련에 드는 돈이 아깝고 한국 주둔 미군이 위험하다면 데리고 가라고 말해보라. 그리고 방위비 한푼도 못 올린다고 해라. 그런 뱃짱이라도 보여라. 이왕 미국 트럼프정부에 신뢰를 잃었는데 더 잃을 게 없다.
● 野 이틀로 양보, 9월개최 사수… “조국 동생-모친 청문회 부를것”
조국 청문회 내달 2, 3일 잠정합의
여야가 인사청문회 무산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을 26일 잠정 합의한 데는 양측 모두 청문회 개최가 유리하다는 전략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조 후보자가 직접 해명하면 국민적 반감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가 부적격이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청문회 개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는 것.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던 민주당과 한국당이 이날 한 발씩 물러나면서 바른미래당이 제시한 절충안대로 다음 달 2, 3일 이틀간 청문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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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일의 입] '파리 때려잡자'던 조국, 여전히 그런가
요즘 가는 곳마다 ‘조국 내기’를 한다. 임명 강행, 자진 사퇴, 지명 철회, 셋 중 하나를 고르는 내기다. 만 원씩 내고 누가 맞추나 내기를 한다. 사람들은 지쳤다. 조국 후보자의 의혹이 열 가지가 넘고, 그 각각이 고구마 줄기처럼 엮어져 있어서 매일 반복되는 충격 속에 혼란스럽고 피곤하다. 그래서 잠시 머리를 식힐 겸 내기를 한다. 그러나 이런 농담에는 국민들의 정세 판단 능력이 번득이고 있다. 고집불통 문재인 정권은 ‘조국 카드’를 버리지 못할 것이다, 지금 버리기에는 너무나 ‘개혁의 상징’으로 밀어붙였다가 여기서 밀리면 내년 총선까지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이런 판단이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6/2019082602753.html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gQSQ8gM0ZhU
청와대는 조국 임명을 강행하기 바란다 그래서 자칭 진보라는 것들의 가식와 위선을 온 국민들에게 알려주길 바란다
●조국 "검찰 개혁은 시민의 열망"… 검사들 "누가 누구를 개혁하나"
[曺國 의혹 확산]/조국 딸 등 관련 고소·고발만 11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6일 오전 출근길에 "검찰 개혁이나 법무 행정 개혁은 시민 전체의 열망이라고 생각한다"며 "지금 저에 대한 따가운 질책을 받으면서 이 문제는 제가 계속 고민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제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등의 내용을 담은 두 번째 법무부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별로 새로울 게 없는 내용이다. 수사권 조정 문제와 관련해선 "오로지 국민 입장에서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충실한 제도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7/2019082700264.html
조국이 말하는 검찰개혁은 개혁이 아니고 말 안 듣는 검사들의 권력 일부를 빼앗아 말 잘듣는 경찰에게 넘겨 충견으로 부리겠다는 것이다. 그렇더라도 검찰개혁문제를 지금 지가 왈가왈부 할 문제가 아니다.건방진 수작이 아닌가?
●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65] '철저'한 법무장관? No, No!
셰익스피어 '맥베스'/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이 우울한 날들에 그래도 잠시 웃게 해주는 인터넷 유머는 '정유라한테 승마 배울래, 조○한테 수술받을래?'이다. 조씨는 28년이라는 세월을 철저하고 용의주도한 아빠 때문에 하루도 편할 날 없이 시달리다가 이제 고졸(중졸?) 학력으로 몰락할 신세가 되었다. 그래도 의사 노릇을 안 하게 된 것이 그녀 자신과 그녀의 애꿎은 환자들을 위해서 얼마나 다행인가.☞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7/2019082700005.html
원래 좌익공산주의자들은 남탓과 거짓말 선동에는 귀신들이다. 조국가족의 비리와 사기는 가히 역대급이다. 법을 어겨가며 국가전복을 꿈꾸며 살아온 조국과 사학운영의 문제가 많았던 가족들을 보면서 법을 지키는 법무장관이 되겠다고 하는 조국은 후안무치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을 자기 손바닥안에 있는 하찮은 존재로 보는가? 이것 보고도 못 본척한 주사파 문재인정권의 현주소다. 깨어나라 국민이여. 자유한국을 공산당으로부터 지켜내자.
● [사설] 트럼프는 "한·미 훈련 돈 낭비", 김정은은 新무기에 파안대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완전한 돈 낭비"라고 했다. 트럼프는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최근 김정은에게 아주 멋진 편지를 받았는데 그는 한국이 '워 게임'(연합 훈련)을 하는 데 화가 나 있었다. 나도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지시로 기존 연합 훈련은 폐지하거나 축소됐고, 지난주 종료된 훈련도 컴퓨터 시뮬레이션 가상훈련일 뿐이었다. 돈이 얼마나 드는지도 모르면서 '돈 낭비'라고 한다. 한 술 더 떠 핵무장한 한·미의 적(敵) 김정은에게 맞장구를 친다. 66년 한·미 동맹 역사상 이런 일이 있었나 싶다.☞ 이하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6/2019082603005.html
문재인은 트럼프에게 물어보라.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완전한 돈 낭비"인지 그리고 한국에 있는 미군들이 위험한 상태인지? 그렇다고 대답하거든 미군을 미국으로 데려가라고 해라. 배짱좋게 한번 말해라. 그러면 대한민국은 방위비 부담할 것도 없고 문재인 네가 원하는 한반도에 평화가 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