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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11일 26일 화◆오늘의 세상- 맑음 따뜻한 겨울 ◑

modory 2019. 11. 26. 14:29

 2019111126일 화오늘의 세상- 맑음 따뜻한 겨울

 

'백년전쟁' 판결, 독이 든 史觀을 대법원이 인정해준 것

[김기철의 시대탐문] [2]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백년전쟁'은 대한민국을 부정'이승만은 괴뢰' 내보낸 KBS는 독이 든 유해식품 선전해준 꼴/'적폐청산'은 역사의 정치도구화586세대 잘못가르친 나는 罪人

여든셋 원로 역사학자는 검은색 패딩에 작은 배낭을 메고 들어섰다. 25일 오전 11, 약속 시각 정각이었다.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는 작심한 듯, 대법원의 '백년전쟁' 판결을 비판했다. 대법원은 며칠 전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이 영상을 제재한 방송통신위원회 결정이 위법이라며 원심 파기 결정을 내렸다.

대법원 판결이 왜 문제인가.

"대법원은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는 기관이다. 그런 대법원이 대한민국을 세우고 발전시킨 두 지도자를 민족 반역자로 낙인찍은 방송에 손을 들어줬다. 독이 들었어도 음식은 음식이니 국민에게 선전해도 좋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폄훼하는 사관(史觀)을 대법원이 앞장서 인정해준 것이다."

대법관들은 '백년전쟁'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갖추고 있다고 봤다.

"그 시대를 산 시민이자 역사학자로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룬 백년전쟁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갖췄다고 볼 수 없다. 거짓과 날조로 악의적으로 구성됐다. 그 시대를 살아본 사람이나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한 사람은 안다."

이승만·박정희를 비판할 수도 있지 않나.

"비판의 권리를 부정하는 건 아니다. 새 자료에 입각한 다큐라고 주장하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거짓을 말하는 게 문제다. 나도 박정희 쿠데타에 대해 비판적이었다. 이승만도 결함이 있고, 정적이 많은 정치인이었다. 하지만 이승만을 하와이 깡패라고 부르며 범법자로 구속됐다고 사진까지 꾸며서 올리는 것 같은 악의적 날조는 용납할 수 없다. 사료에 기초한 듯하면서 내용을 왜곡해 더 악랄하다."

이인호 교수는 러시아사를 전공한 학자다. 하버드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서울대 교수를 지냈다. 한국서양사학회 회장을 지낸 원로 역사학자다. 김영삼·김대중 정부에서 주핀란드·주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첫 여성 대사이기도 하다. 국제교류재단과 KBS 이사장을 지냈다.

2013년 청와대 오찬에서 '백년전쟁' 문제를 제기했다가 친여(親與) 지식인으로 몰렸다. 이듬해 KBS 이사장으로 국정감사를 받으면서 역사관이 편협하다는 공격도 받았다.

"해방과 6·25를 겪은 국민 90%는 내 역사관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태극기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동의하는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했다."

어떤 역사관인가.

"이승만과 박정희를 친일파, 독재자, 미국의 꼭두각시로 못 박은 '백년전쟁'은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는 공산 진영의 주장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지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 이승만은 1919년 임시정부 대통령으로, 1948년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으로 뽑힌 인물이다. 그가 친일파였다면 당시 독립운동 세력과 해방 이후 선거에서 이승만을 찍은 국민은 바보였을까. 당시를 살았던 앞 세대의 선택에 대한 존경심이 너무 없다. 박정희도 쿠데타로 집권해 절차적 정당성을 어긴 점은 비판해야 한다. 하지만 그는 혁명 공약으로 내건 안보·경제성장을 거의 다 이뤘다. 2차 대전 독립국 중에 우리처럼 발전한 나라가 어디 있나. 대한민국은 두 지도자를 빼곤 얘기할 수 없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6/2019112600074.html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조작이나 선동에 휘둘리지 않도록 지성을 키우기 위해서다"라고 본 인터뷰 중에서.

 

[조선일보 사설] 김정은이 '군사 합의' 직접 파기, 그래도 감쌀 것

북한이 작년 9월 맺은 남북 군사 합의를 깨고 서해 NLL 인근에서 해안포 사격을 했다. 김정은이 연평도 도발 9주기인 23NLL 북쪽으로 불과 18떨어진 창린도 해안포 부대를 방문해 직접 "한번 사격해보라"고 지시했다는 것이다. 보란 듯이 군사 합의 핵심인 '서해 포 사격 중지'를 파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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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5/2019112503490.html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에는 아랑곳 없이 북괴의 괴수에게 충성을 다하는 문재인정권. 이들을 언제까지 지켜 보아야만 하는가? 북괴를 믿고 화해하자고 꽁무니를 좇아다닌 결과 화해 제스츄어를 쓰면서 미사일과 핵무기 실험을 하면서 때로는 입에 담지 못한 비난과 욕설 뿐이었다.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다. 문재인을 포함하여 북괴를 추종하는 세력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위기에 빠져 헤어나지 못 할 것이다,

'한국 빛낸 사람' 뽑힌 젊은 과학자월급 200만원 연구소 떠나 자영업

[한국 과학이 흔들린다] [2]

서울 한 대학에서 생물화학 박사 학위를 딴 A(40)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물학연구정보센터가 탁월한 논문을 쓴 연구자에게 주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던 유망한 과학자였다. 하지만 그는 2017"자영업을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과학계를 떠났다. 한 연구기관에서 박사후연구원(포스트닥터·포닥)으로 일할 당시 가장인 그의 급여는 월 200여만원. 생활고에 시달리던 그는 "과학계는 돌아보기도 싫다"고 했다. 옛 동료들은 A씨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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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6/2019112600096.html

문재인정권의 대한민국 망하기 시리즈의 하나이다. 과학기술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고 박정희대통령은 과학기술처를 만들고 과학 입국에 국력을 쏟아넣어 이제 겨우 걸음마를 하고 빛을 낼때인데 싸그리 뭉개고 있다. 원전 기술도 뛰어났지만 탈원전정책으로 원전 산업이 고사 일보전이다. 이것뿐만 아니라 과학전반이 이 모양이다.

 

서울대 조국 비판대자보 5개 하루 만에 모두 사라져...학생 단체 "또 훼손 시 법적 대응"

"기회주의 사기꾼일뿐"...‘타락한 혁명가 조국대자보, 하루만에 사라져/트루스포럼 "일종의 폭력또 철거되면 민·형사 대응할 것"/홍콩 레넌벽훼손·철거 비롯서울대 대자보 갈등 잇따라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5/2019112502615.html

학교행정부는 정권 무서워 알아서기고.. 총학은 좌파카르텔에 전부 먹힌거같고.. 우리나라 최고지성이라는 서울대가 이러니 다른 대학이나 사회 구석구석이 좌파사회주의세력들에 잠식되어버렸다. 인공기 펄럭일 날을 막아야 한다.

 

이인영 "국민들 단식 공감 안해일주일 집중협상 제안"

"고도의 정치력 발휘할 시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6일 패스트트랙(신속 처리 안건)으로 지정돼 국회 본회의 부의를 앞둔 선거법 개정안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신설법과 관련해 "앞으로 일주일은 국회의 모든 지도자가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해야 하는 결정적인 시간"이라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1 야당 대표가 단식하고 많은 국민은 국회가 다시 극한 대결에 빠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6/2019112601285.html

이인영 너 국민들 만나 봤어? 니가 만나는 인간들은 미꾸라지들이다. 국민들은 다 황대표를 격려하고 박수치더라.

[서지문의 뉴스로 책읽기] [178] 황교안 대표의 餓死를 기다리나

김구 '백범일지'/서지문 고려대 명예교수

김구 선생의 자서전 '백범일지'를 보면 선생은 한·일 합병 이듬해인 1911년 일제에 의해 경성 감옥에 갇힌다. 순사들의 모진 고문은 꿋꿋이 버텼는데 일제가 겨우 죽지 않을 만큼만 먹일 때는 굶주림이 너무 괴로워서 '아내가 나이 젊으니 몸을 팔아서라도 맛있는 음식을 늘 들여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도'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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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1/25/2019112503541.html

김구 자서전 '백범일지'에 일제 강점기 감옥살이 할 때 모진 고문은 꿋꿋이 버텼는데 죽지 않을 만큼만 먹여 굶주림이 너무 괴로워서 '아내가 나이 젊으니 몸을 팔아서라도 맛있는 음식을 늘 들여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도' 났다고 하지만 독립투사라도 그렇지 이건 아니다. 사랑하는 처를...아무튼 황대표의 단식은 일당 독재의 사슬을 끊는 계기를 만들도록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