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1년 01월 25일 月(월) 오늘의 세상◆

modory 2021. 1. 25. 09:15

 20210125() 오늘의 세상

[박제균 칼럼]대통령에게도 겨울이 오고 있다

윤석열·최재형에 정권 차원 압박 뒤/“정부 검찰총장” “정치 감사 아냐
퇴임 후 안전고려했단 분석도/단임 대통령에 계산서날아올 시간
불행한 역사, 반복 않도록 自重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입양아 바꾸기발언이 큰 논란을 일으켰지만, 대통령이 뭐 이렇다 할 악의가 있거나 비정해서 한 말이라고 보지 않는다. 정치인으로서, 특히 국정의 최고책임자로서 해서는 안 될 말이 입 밖으로 나온 것이다. 그냥 진솔하게 사과하면 될 일이었다.

그런데 청와대 대변인을 내세워 어설픈 변명으로 주워 담으려 하고, 그것도 모자라 바로 다음 날 보건복지부까지 나서 사전 위탁제 도입운운하니까 많은 국민의 분노지수를 치솟게 한 것이다. 정부 부처가 대통령의 실언(失言)을 치다꺼리하는 곳인가.

하지만 정작 내가 놀란 발언은 따로 있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저의 평가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그냥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한 것. 바로 이 대목에서 20198월 조국 법무부 장관 지명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장장 14개월간 문 정권이 펼친 윤석열 찍어내기 대하드라마를 생생하게 시청한 국민들은 뜨악해질 수밖에 없다.

집 지키라고 했더니 감히 살아 있는 권력을 문 검찰견에 대한 이 정권의 찍어내기 드라마는 법원이 정직 2개월 징계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고서야 비로소 종영했다. 그 난장(亂場)을 벌인 정권의 최고책임자가 그냥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란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125/105089222/1?ref=main

 

0125() 조선일보 팔면봉

서울 보선, "내가 진짜 親文" 10년 전 인물로 경쟁. 미래로 달리는 후보가 안 보이네.

"폭행 영상 못 본 걸로." "특가법 대상 아닌 걸로." 이용구 앞에서 작아진 경찰, "수사 종결권 종결하자" 소리 나올라.

러시아 당국의 처벌 경고에도 러시아 전역서 체제 인사 석방 요구 시위. 원래 누르면 옆으로 터지는 법.

전국민 4차 지원금 주고 자영업 보상금도 주겠다는 /박상기 기자

보선 앞두고 패키지 지급 가닥정치권 "현금뿌리기 현실화"

코로나 피해 지원금 지급 방식을 두고 보편·선별 논쟁을 벌여온 여권(與圈)이 두 방식을 병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작년의 1차 재난지원금 때처럼 4차 재난지원금을 모든 국민에게 지급하고, 동시에 정부의 영업 금지·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영업 손실 보상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선별·보편 패키지' 방식이다. 정부·여당은 이런 방안에 대해 "() 국민 지급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든 후에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코로나 지원 명목으로 수십조원에 달하는 '현금 뿌리기'가 현실화할 것이란 관측이 정치권에서 나온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1/25/2SRBJ6ZJLFHRZP7HOSCZEMA2U4/

국민 혈세로 표를 사겠다고 설치는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은 민주주의를 돈으로 사는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것은 아닌가? 너희들은 민주주의라는 말을 쓰지도 말라. 하긴 민주 팔아 정권 빼앗은 무리들이니 그런 생각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조선일보 사설] 죽창가 정권의 駐日 대사, '천황폐하' 조아리며 '정부 탓'

강창일 신임 주일 대사가 일본에 부임하면서 "천황폐하께 신임장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대사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절 천황 대신 일왕이란 표현을 쓰자고 주장해 일본 측 반발을 샀었다. 김대중 정부 때인 1998년 이후 외교 석상에서 정부의 공식 용어는 '천황'이었다. 그런데 굳이 '일왕'으로 바꾸자고 했다가 대사가 되자 '천황폐하'라고 오버까지 한다. 만일 야당이 이랬으면 이마에 '토착왜구' 낙인이 찍혔을 것이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1/25/OQSZPC7SWFBPJGZFCB54Y4ZMBA/

 

[조선일보 사설] 경찰 은폐 의혹 이용구 폭행 동영상, 공개해서 심판받아야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임명 한 달 전인 작년 11월 술에 취해 타고 가던 택시의 기사를 폭행한 사건은 갈수록 의혹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인 택시 기사가 폭행 장면이 녹화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경찰에 보여줬는데도 담당 수사관은 "못 본 걸로 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범죄의 실체적 진실이 담긴 확실한 물증을 수사 기관이 외면한 것이다. 그동안 경찰은 "블랙박스에 녹화가 안 돼 있었다"며 사건을 덮기에 급급했다. 그게 거짓말이었음을 입증하는 진술들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다. 경찰 지휘부는 피해자 증언이 언론에 보도된 뒤에야 "수사관이 영상을 확인했다는 내용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며 뒷북 조사에 나섰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1/25/FGWBN5BJTRCYBICTJEQ26FNGOI/

[태평로] 5년마다 왕을 뽑고 처형하는 나라/정우상 정치부장

왕은 위엄, 행정부는 효율, 신뢰 바탕 서로 견제 왕조 흔적 남은 대통령제, 의 축제도 끝나가는데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어린 시절 헌법을 공부한다. 선생은 "왕은 위엄, 행정부는 효율"이라며 두 권력의 성격을 설명하면서, 둘 사이의 '신뢰(trust)'를 강조한다. 미래의 여왕에게 각인된 '신뢰'는 향후 처칠, 대처 등 쟁쟁한 총리들과의 관계에서 철칙이 된다. 건강 문제를 숨긴 노회한 처칠에게 젊은 여왕은 "총리는 신뢰를 훼손했다. 국가 안보에도 악영향을 준다"고 했다. 천하의 처칠은 52세나 어린 여왕에게 고개를 숙였고, 둘 사이의 '신뢰'는 평생을 간다. 권력은 양립할 수 없다. 그러나 '입헌군주제'에서 왕과 총리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쪽의 독주를 막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taepyeongro/2021/01/25/GHVTKRLTFNHIXKJM6TS2B5ALUA/

 

신재민 자기들을 절대으로 믿는 이 정권에 화가 난다/ 김신영이 만난 사람]/2년 전 적자국채 폭로'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
기재부의 나라냐고요? 그럼, 청와대의 나라입니까

2년 전 적자 국채 발행의 부당함을 폭로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은 "'내 폭로 이후에) 바뀐 게 없는데 내가 왜 그런 난리를 쳤나' 하는 회의가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학원에 진학했고 창업에도 도전 중이다./김지호 기자

생각보다 몸집이 작았다. 목소리도 가늘었다. 2년 전 행정부처에 대한 청와대 외압을 격한 목소리로 폭로했던 신재민(35)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을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만났다. 그는 그땐 큰 사고 쳤지 싶다라며 웃었다. 그는 폭로 당시 스트레스로 평소보다 15이 찐 상태였다. 기재부는 그를 고발했고 그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1/25/NFEQAON35BEWDG22AEPHAMX3ME/

0125()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 신재민 자기들은 절대, 공무원은 수단이란 정권에 화가 난다

2 이용구 “XX놈의 XX”... 택시기사가 욕하셨죠하자 멱살 잡아

3 [단독] 우리신형 전투복, 왜 평양서 나와

4 [태평로] 5년마다 왕을 뽑고 처형하는 나라

5 김새롬 그알발언 후폭풍GS 홈쇼핑 대표 방송 중단사실상 퇴출

6 트럼프 돌아온 마러라고 리조트, 회원들은 밥 맛 없어떠난다

7 저쪽 엄마는 법무장관... 혼자 싸우는 아들에 힘 못 돼 미안했다

8 [단독] ‘한동훈 무혐의결재 요청...이성윤은 휴가 내고 결정 미뤄

9 정부 사업마다 불려간 은행들참다참다 돈 못내겠다

10 [염동연 회고록] 싸워줄 사람 필요했던 여당 미워서 유시민 장관시켰다

 

0125()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 기존 대북정책 폐기 공식화성과 계승과 배치

이스타 창업주 이상직 의원 100억대 횡령 등 공범곧 조사

대통령에게도 겨울이 오고 있다

폭행영상 본 이용구 택시기사에 지워달라

이용구 차관이 택시 탄 곳은 백운규 장관 자택 앞

가볍지 않은 잠수함 예인사태

중국, 미국 제치고 FDI 세계 1사상 최초

한국 관할제주 남단 항공 관제권 37년만에 -서 되찾았다

그나마 장사되는 휴일 문 닫으라니복합몰 규제에 상인들 비상

초라한 성적표 남기고 떠나는 외교수장

 

0125() daum 많이 본 뉴스 10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

1"수차례 성폭행 성접대 강요 당했다" 승설향, 탈북작가 장진성 폭로

2추미애 "내가 사퇴하면 윤석열도 사퇴할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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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김범수 아들·, 케이큐브홀딩스 근무 중..승계작업 앞둔 '경영수업'?

6매달 신생아 24, 돈때문 아니었다..서산 시골마을의 기적

7'김정은 금고지기' 사위 2019년 한국 망명했다

8연초 가격 인상은 '예고편'..설 이후 '봇물' 터진다

9대전 IEM국제학교 코로나 집단감염..거리두기 변수 되나

10'서학개미'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0억달러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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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미애 "내가 사퇴하면 윤석열도 사퇴할 줄 알았다" [박주연의 색다른 인터뷰] 경향신문

2. , 대선의 별? 신기루?..운명의 순간이 다가온다 매일경제

3. 수사팀, 이성윤에 '한동훈 무혐의' 전자결재 요청 동아일보

4. [인터뷰]나경원 "여성 서울시장 탄생해야..민주당으론 안 돼" 뉴시스

5. 출산한 지 7개월.. 이러니 아이를 안 낳는 것 같아요 오마이뉴스

6. 대통령 지지율 2주째 상승..민주당, 8주만에 국민의힘 추월 YTN

7. "수차례 성폭행 성접대 강요 당했다" 승설향, 탈북작가 장진성 폭로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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