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9일 日(일) ☞오늘의 세상 ◆

◆2021년 12월 19일 日(일) ☞오늘의 세상 ◆   ◈문재인에게 묻는다 K-9 수출 계약은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 방문과 때를 같이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생색내기’가 발견된다. 이명박 정부는 방산 수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살벌할 만큼 원가 절감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명박 정부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이 속한 현 여권은 이를 비판했다. ‘4대강 개발’ ‘자원외교’ ‘방위산업’을 비리 덩어리로 규정해 ‘사자방’을 외쳤다. 한국에서 사자방에 대한 아우성이 요란할 때 K-9 호주 수출이 추진됐다. 이윽고 올해 9월 3일 한화디펜스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니, K-9 호주 수출은 ‘떼어놓은 당상’이었다. 다 차려놓은 밥상 앞에 문재인 정부가 앉아 숟가락을 들었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초기 천궁-2 대공미사일 양산도 반대했다. 그러한 천궁-2가 최근 UAE에 수출됐다. 지금 문재인 정부에서는 누구도 사자방을 거론하지 않는다. 호주는 미국, 일본, 인도와 함께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팽창에 반대하는 쿼드(Quad) 참여국이다.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는 호주와 중국의 대립이 단초였다. 중국이 호주에 무역제재를 가하자 호주는 석탄 수출 제한 조치로 대응했다. 요소수는 석탄에서 추출되는데, 석탄 부족으로 난방조차 어려워지자 중국은 요소수 추출을 금지했다. 그 결과 한국이 심각한 요소수 부족 사태를 겪은 것. 호주는 중국을 견제하고자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있다. 미국, 영국과 오커스(AUKUS)를 맺고 공격 원자력잠수함(원잠)을 건조하고자 한다. 호주 공격원잠은 핵무기를 탑재한 중국 전략원잠 추적이 주된 임무가 될 것이다. “다 된 밥에 재 뿌렸다” 호주는 미국의 베이징동계올림픽 보이콧에도 동참했다. 내년 2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정부 대표단을 보내지 않기로 했다. 이러한 호주를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은 상대국 체면을 어느 정도 세워줘야 하지 않았을까. 그럼에도 ‘마이웨이’를 고수했다.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후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외교 보이콧을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 그래야만 중국 협조 속 북한과 종전선언을 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를 향한 호주 측 반응은 싸늘해졌다. 방산업계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이 호주에 도와주려고 간 것인지, 방해하려고 간 것인지 모르겠다” “다 된 밥에 재 뿌렸다. 레드백 수출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호주에서 굳이 올림픽 외교 보이콧 불참을 천명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이다. 명분 아닌 실용을 앞세운 정상외교가 절실하다. 주간동아 1319에 난 기사를 동아일보에 실었음 ☞원문보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1218/110845657/1 호주에 마누라와 국민 혈세를 써 왜 갔느냐고 비난 여론이 높다. 너무 어이없는 일이 아닌가?   ●[성창경 TV] 김건희 학·경력 자료 대거 입수 점검해 봤더니 대부분 사실로 확인 ... 민주당발 가짜뉴스 수두룩.☞동영상보기☞https://youtu.be/AEQiZ2FSXP4   ●[진성호의 직설]조선일보 사설이 조명한 원희룡 발언! CCTV에서 놀라운 사실이! 이재명 큰일났다! ☞동영상보기☞https://youtu.be/7EuEpyYxtsw   ●[뉴스데일리베스트]김남국 의원직 상실 위기? ☞동영상보기☞https://youtu.be/T_r5VYBKP1M   ●[뉴스데일리베스트]이재명 거짓말 또 터진다! 26분 분량 녹취록 속에 무슨 대화가?☞동영상보기☞https://youtu.be/_d5h80mti14   ● 12월 19일 日(일)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조용하게 대역전 당했다...’K방역 vs J방역’ 재일학자가 분석한 실체 2.반기문, 천하의 바보 된 ‘20일간의 굴욕’… 못 다한 말 있었다 3.[아무튼, 주말] 조국의 강에는 아마존강에 없는 ‘생명체’가 산다 4.해외서 일하던 직원 쓰러지자…1억 들여 에어앰뷸런스 띄운 회사 5.‘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약혼식 중 기억 돌아와... 이제 행복할 일만? 6.최대 30조… 외국 기업 배만 불리는 인천 해상풍력 단지 7.고소 사주냐, 기획 수사냐… 윤상현 ‘함바왕’ 재판 새 국면 8.“하룻강아지 퓨마 무서운줄 모른다”더니…용기인가 객기인가 9.손흥민 앞에 호날두도 살라도 고개를 떨궜다[최규섭의 청축탁축(淸蹴濁蹴)] 10.[나는 강아지로소이다] 개는 사람 말 다 알아들어… 아닌 척하는 이유가 있지 ● 12월 19일 日(일)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대세인건 알지만…” 코로나가 등 떠민 원격의료 걸림돌은 산은 원래 곰들의 땅…더불어산다 “연말 장사 끝났다…눈마저 야속해” 거리두기 강화에 자영업자들 한숨 “화이자 백신, 2∼5세 어린이에 기대했던 면역력 안나타나” 말 바꾸기, 억지는 ‘실용’이 아니다 이재명 “공시가격 제도 전면 재검토 올해 수준으로 동결해야” 윤석열 “디지털플랫폼 정부 만들겠다 30대 장관 나올 것” 이재명·윤석열·심상정, 오늘 윤봉길 의사 추도식 총집결 다 된 K-9에 숟가락 文 레드백 수출도 성사될까 핵탑재 가능 러 장거리 폭격기 2대, 벨라루스 상공 순찰비행   ● 12월 19일 日(일) Daum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뉴스 1위"외제차 살짝 긁었는데 수리비만 500만원..잠도 못 잡니다" 2위국민연금 낼 필요 없는데 굳이 넣겠다는 56만명..이유 있었다 3위대낮 아파트 계단에서 10대 강간 혐의 20대남 무죄, 왜? 4위"롯데, 돈 내놔라" "날씨도 우리탓이냐"..속초시에 무슨 일이 5위최첨단이라더니 온통 녹 범벅..美최종병기 '줌월트함' 잔혹사 6위"의사가 맞지 말라고 했는데".. 방역패스 적용에 갈 곳 없어진 백신 미접종 임신부 7위광주시, 내년부터 국가유공자 등 7000여명 명예수당 57% 인상 8위정부와 대립각 세우는 이재명, "공시가 현실화 전면 재검토" 9위'인구절벽시대' 군대 갈 사람이 없다.. 軍 대비책은? 10위푸틴은 평창 안왔는데, 도리라고? IOC전문기자 조차 "왜?"   ● 12월 19일 日(일) 한겨레신문 주요 뉴스4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1.친밀한 남성이 죽인 여성 10년간 최소 1072명, 법은 뭘 했나 2. 이재명 “공시가격 전면 재검토…재산세·건보료 올해 수준 유지를” 3. “노코멘트” 윤석열, 사과 하루 만에 “어떤 일 생길지 모른다” 4. 종이팩 생수, 고체 샴푸…환경 예능의 진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