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씨의 현실과 자신에 대한 인식에 문제◎
초청, 저녁을 같이 하면서 '분권 총리' 11개월의 소회와 정치
현안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는데.....
◆ "지금 거론되는 후보 중에서 차기 대통령 나올 것"=이 총리는 차기 대통령 선거의 '열린
우리당 불패론'을 주장했다. "(열린우리당이) 국가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집단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대선기획으로는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경험자"라면서 "(차기 대통령은) 갑자기 전혀 엉뚱한 사람이 나오긴 어렵다. 국민의 수준이 높아져 이제 가짜는 안 통한다.
가장 진실성 있는 사람, 그리고 사회를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보겠다는 좋은
뜻의 권력의지를 가진 사람이 차기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처럼 주지사를 하다가 대선 후보가 돼야 하지 않느냐"고 묻자 이
총리는 "우리나라 시. 도지사 중엔 대통령이 될 만한 사람이 없다"고도 했다.
※ 열린 우리당이
국가를 발전시킬수 있는 집단이라고 보는데 남들이 땀 흘리며 국가 발전시킬 때 본인은 데모로 깽판만 부렸고 그 집단이 지금 정권을 쥐고
있으니 그런 말을 할 수 있겠지만 깽판만 부린 그 집단이 국가를 발전시킨다니 참 웃기는 이야기다.
◆ "4.30 참패는 투표율
낮은 탓"=여당의 재.보선 참패에 대해 이 총리는 "투표율이 낮기 때문에 여당이 이기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면서도 "하지만 득표율의 내용이 크게
나쁘지 않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내가 5선
하면서 1만~2만 표 차이로 이겼는데 이런 투표율을 대입하면 나도 떨어진다는 계산이 나온다"는 말도 했다. 당 출신 각료들의 조기 복귀론에 대해
"그렇게 풀 일이 아니다. 당은 당대로 혁신, 발전하면서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 선거 참패를
투표율이 낮아 그렇다고 보는데 패자의 변명치고는 치졸하다. 열린우리당의 얼마나 못하고 있으며 어떤 무리들이 모여 있는지 자성의 빛이 보이는 것이
대인이다. 열린우리당의 핵심 중에 핵심이라는 이모 구케의원의 행적을 보라. 보수 꼴통이오 민주화의 저해 세력이라는 그 무리보다 더 부패했고
치사하며 정의감이 없는 무리들이다. 민주화라는 미명으로 오직 정권 쟁취를 위해를 별 짓(3대 허위사건 유포등)을 다 한 무리들이 아닌가?
◆ "서울시장, 또 할 일 아니다"=그는 "이미 서울시(정무부시장)를 한번 해 봤기 때문에 또 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해 서울시장 불출마의 뜻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난 공익근무(국회의원을 지칭)만 18년 했다. 해 볼 것은 다 해 봤는데 무슨 욕심이
있겠느냐"고 말했다. 이 총리는 그간의 공직 경험 중 "제일 잘한 일은 교육부 장관 때인 것 같다"며 "(수능)
시험제도를 바꿨고,
BK21 사업도 해서 황우석 박사 같은 사람이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참으로
가소로운 이야기다. 교육부 장관 때 일을 잘 했다고...교육계 일각에서는 이개찬(어떤 교사의 표현)장관때 교육계를 8판(개판,
죽을판, 난장판등)을 만들었다는데....
이 밖에 "남북대화 재개는 이미 합의됐던 일"등을 이야기했다지만 잘 하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민초들은 지금 죽지 못해 살고 있으며 지식인이나 지도적인 위치에 많은 사람들이 제 자식 한국 국적 포기하려는 이유를 뒤집어 봐야 한다.
단순히 병역의무가 하기 싫어서 국적을 포기하는 것을 아닐 것이다. 얼마나 조국에 비전이 없고 살 곳이 못되니 떠날 수만 있으면 떠나려
하겠는가?
당신이 공부 안하고 데모에 열중했지만 당신 말대로 해볼 것 다 해보았고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는 총리까지 하고 있으니 누가
공부하려고 하겠소. 공부는 뭘 하러 하겄소. 데모만 잘 해도 총리를 해먹는데... 그게 이해찬씨의 지론이 아니오. 한가지만 잘 하면
된다고....
<중앙일보 이정민 기자가 정리한 기사를 인용하여 덧 부친 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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