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 또는 국가 권력의 획득·유지·행사를 위한 투쟁이나 조정 등의 여러 현상인데 그는 한국 정치, 정상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노무현(盧武鉉)씨는 7월 5일 최근 ’연정’(聯政) 구상 언급을 계기로 내각제적 요소를 가진 현행 대통령 중심제하의 여소야대 정치구조에서 국정을 정상화할 수 있는 권력구조나 정치풍토의 다양한 대안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다고 한다. 글을 통해 현행 권력구조가 안고 있는 대통령의 책임과 권한의 불일치성을 지적하며 해 보아야 우리 정치가 정상화된다” 바란다” 말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수용은 되지 않고 여러 억측과 비난만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으므로 천천히 상황을 보아서 소견을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비정상으로 누가 만들었는가? 기회(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 당연하다. 그런데 왜 지금 정치풍토나 권력구조에 대해 말을 꺼내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의 저의가 무엇이든 그의 말에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것을 개혁의 첫 순위를 잡고 했어야 했는데 방법이 나빴던 것이 다. 그는 엉뚱하게도 정당 정치에서 업고 나온 민주당을 팽개치고 이상한 정당을 만들었다. 정치 풍토를 바꾸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는 개혁이란 이름만 내세웠지, 가장 진부한 방법 즉 새로운 대통령 = 새 정당 이란 방법을 썼다. 이제 와서 정상화해야 한다고 외친다. 돌리고 있다. 대통령 중심제이라 하더라도 이것이 문제가 되었다면 법률을 공부한 그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제일의 화두로 삼고 개정을 제의하든지 아니면 애초에 연립내각을 구성하든지 했어야 했다.
새 정당을 만들어 놓으니 국민들이 이것은 아니라는 판단에서 여소야대를 만들었던 것이다. 사실 총선 당시 노무현씨의 탄핵안 후유증이 없었다면 노무현씨 정당은 이보다 더 참패했을지도 모른다. 돕는 선한 마음의 발로가 있었기에 그의 정당에 이 정도 의석은 주었던 것이다. 보아왔기에 견제를 해야한다는 국민들의 심리적 요인으로 만들어 놓는 것이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권력을 잡으려 하고 국민들에게 묻는 선거를 치룬다. ** 우리당의 수퍼 총재라고 믿는다. 노무현씨는 당정분리를 외치며 대통령은 권한이 없다고 엄살을 부리고 있지만 그걸 믿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당정분리는 왜 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 잘못하고 있으면서 엉뚱한데 탓으로 돌리는 사람이다. 만들고 사람이 운용한다. 총리가 제 자리를 지키지 않고 골프를 치러 가는 이런 무책임한 사람들이 그의 주변에 너무 많다. 질책하는 것이 상식이고 공직의 기강이오 근본이다. 그렇건만 골프 친 이야기는 없다. 질책했는지 안 했는지 국민은 모르기에 안했다고 생각한다. 엉뚱한 화두만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 이 나라 대통령 노무현씨다.
되겠는가 하고 화두를 잡고 한국의 석학 그리고 세계의 석학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라.
생각 말고 건전하게 키울 생각하고 일류가 있어야 잘 되는 세상이라 믿고 일류를 어떻게 키울 것인지 걱정하고 잘못된 과거도 우리의 역사이니 과거를 까뭉개고 청산하려 하지 말고 밑돌로 삼겠다는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가난한 부모를 불러 금일봉을 주고 등을 두들겨주라. 지금이라도 모든 것은 내탓이라고 외치고 새판을 짜서 미래지향적이고 작은 것에도 감동하는 나라를 만들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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