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노무현씨와 박근혜대표와의 만남

modory 2005. 9. 8. 12:31


                                                    

★★노무현씨와 박근혜의 만남★★
♤진정 누가 국민을 생각하고 있었던가?♤ ♧2005년 9월 7일 오후 2시 청와대 백악실에서 4시30분경까지 2시간30분간 진행됐으며, 노 대통령과 박 대표는 정치개혁과 민생경제 등 국정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지만 구체적인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연정문제♧ 노무현씨는 "우리 헌법은 대통령이 누구라도 총리지명이 가능하게 돼 있다”며 “야당이 국정을 위기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합당이 아니라 내각만 함께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박근혜 대표는 “연정의 한 형태에 다름없다. 말씀을 거둬 달라. 더 이상 말씀을 하지 말아 달라”권력은 국민이 부여하는 것으로 어느 누가 나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며 “권력을 가진 만큼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고 대통령은 경제를 살리고, 야당은 야당대로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지역구도해소♧ 노무현씨는‘지역구도 해소 방안으로 행정구역을 개편하자’ 는 박 대표의 제안에 대해“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박 대표는 “선거제도로 결코 지역구도를 완화시킬 수 없다”며 “지역감정이 서서히 약화되고 있고, 국민생활을 잘 살게 하는 정당을 뽑겠다는 것이 국민들의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노무현씨는“지역구도 해결에 나의 정치인생이 다 걸려있다. 국가가 분열적 요인 위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중대선거구제는 여소야대를 고착시키는 것”이 라고 반박했다. ♧경제문제♧ 노무현시는 “올해 4조원이 부족하고 내년에도 세수부족이 예상돼 7조원 감세한다면 10조원의 예산을 줄여야 한다”며 “한나라당이 줄여야한다고 하니 깎을 10조원의 예산 조목을 정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공무원 4만명, 장차관 22명, 위원회 12개를 늘려 큰 정부로 가고 있다”며 “정부는 씀씀이와 낭비를 줄여야 한다” ▼몇 가지 오간 이야기를 보아도 대통령으로 국정운영 능력이 있는지 의심이 간다.▼
** 어찌다가 이런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