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열우당 의장의 기자 간담회 기사를 보고** 중국을 방문 중인 열린우리당의 문희상 의장 이야기를 요약하면 가. "지금 여권은 기본적으로 신뢰의 위기이다 지금 국민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않는 상황이고 신뢰 회복은 '반짝 쇼'나 '도깨비 방망이'되지 않고,하나씩 차근차근 할 수밖에 없다" 나. "추석 민심을 들으니 대통령.여당을 욕하는 것이 마치 유행병 같더라"며 "(여권이) 조금이라도 잘했다고 하면 당장 왕따 당하는 분위기이었다." 다 "쓰나미가 몰려올 때는 바짝 엎드려 있어야 하고 까불다간 다 휩쓸려 간다" 다."노 대통령의 기본 생각은 한 번도 달라지지 않았고,앞으로도 안 바뀔 것" 선거구제 개편 등의 어젠다를 계속 추진할 것이란 얘기이고 '노 대통령이 다음엔 어떤 구상을 들고 나올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내가 생각하는 것은 있지만, 그걸 밝히면 또 '소설'이 된다"며 입을 닫았다. ▣집권여당의장이 국민에게 신뢰를 잃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차라리 잘못 만들어진 정당이라 외치고 해체하는 것이 어떨지? ▣가장 중요한 이야기는 노무현씨의 기본 생각이 달라지지 않았고 안 바뀔 것이다. 그의 기본 생각이 무엇이었던가? 역사 바로 세우기 한다며 과거를 부정하여 편가르기하고 남이 잘 된 것을 못 보는 성격이 아니었던가? 이런 생각으로 남은 2년을 끌고 가겠다니 대한민국은 암울하지 않는가? 차라리........ 이것은 헛소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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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