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웃음이 묻어나는 글

옛날 이야기 하나

modory 2005. 11. 26. 09:57
 무식헌 넘 헛소리



 

** <퍼온 글> 옛날 이야기 하나 **

▣怒나라 이야기

▣옛날 중국 춘추 전국시대에 怒나라가 있었는데 
이 마을이 노무縣이었는데 임금의 아명이 노가리였다고 
전해지는데 궁궐 이름이 권양宿이고 뒤쪽으로 
장수천이 흐르고 있었다.
임금의 서재는 이광齋이고 집무실은 강금室이고 
결재는 문재印이란 도장으로 결재를 하였다. 
여기서 일을 하다가 가끔 정원인 강금苑에 나가 
산책을 하기도 하다가 때때로 임금노릇 하기 싫다며  
노사帽 뒤집어 쓰고 나와 안희亭이란 정자를 찾아 
'선봉術'이란 무술을 관전하면서 가장 유명했던 
도사 최도術을 불러 문희床이라는 수라상을 받았다.
문희상 상위에 빠지지 않는 것이 정연酒라는 술과 
이상水라는 생수가 있었고 꼭 천장盃라는 잔에 
부어 주거니 받거니 했다.   
도사 최도術 이외에 당시 유명했던 스님인 양길僧을 
부르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 << 정리를 해보면 >>
▣怒나라 임금이 살던 마을☞ 노무縣  ▣임금이 살던 궁궐 이름☞ 권양宿 
▣마을에 흐르는 강☞ 장수川         ▣ 임금의 서재☞ 이광齋 
▣집무실☞ 강금室                   ▣ 결재에 쓰던 도장☞ 문재印 
▣궁궐 정원☞ 강금苑                ▣ 임금이 즐겨쓰던 모자☞ 노사帽 
▣피곤할 때 찾던 정자☞ 안희亭      ▣좋아했던 운동☞은 '선봉術 
▣당시 유명했던 도사☞ 최도術       ▣ 당시 유명했던 스님☞ 양길僧     
▣ 궁궐에서 쓰던 밥상☞ 문희床      ▣ 좋아하는 술☞ 정연酒 
▣ 늘 마시던 생수☞이상水           ▣ 당시 대신이 빠진 우물 ☞최낙 井  
이것은 무식헌 눔 헛 소리이다. 
                                                    
^^* 東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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