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것 가지고 입씨름이네 ** ▣국민들은 화가 난다 ▣여기자 성추행 파문으로 한나라당을 탈당한 최연희 의원에 대한
의원직 사퇴촉구 결의안이 재적 의원 297명 중 260명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에서 111명(반대 84, 기권 10, 무효 17명)이 결의안에
찬성하지 않았다.
찬성률이 57.3%(149표)로 겨우 턱걸이로 가결되자 일부 여성 의원은
"어떻게 이런 일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아무리 동료 감싸기라지만
해도 너무한다"는 탄식도 흘러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열우당은 "한나라당 의원들의 동료 감싸기"라고 주장했고
한나라당은 "여당 의원들이 한나라당을 비난받게 하려고 조직적으로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의심된다"며 '작전투표' 의혹으로 반격을 했다고 전한다.
한 국회의원의 성추행 사건 두고 그를 제명하자고 구케의원들끼리 작당하여
논의해 놓고 부결시킨 것을 보면 당의 문제가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문제라는
것이 아닐까요? 이걸 당 대변인들이 나서서 서로 뒤집어 씌우기 위해
입씨름을 하니 구케의원들은 건수만 있으면 싸우는 모양이네.
▣ 이것은 헛 소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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