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들의 합창◑ - ♤친노그룹의 반격이라나...?♤.
노무현씨 떼거리들이 대반격을 했다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여권의 갈등이 새 국면으로 접어들었는데 열우당내 친노(친노무현)
직계 의원들과 당 외곽의 친노 인사들이 4일 당권파를 향해
대반격에 나섰다고 했다.
전날 이병완 대통령 비서실장의 입을 빌려 나온 '노 대통령의
궐기 촉구 선언'에 친노파들이 일제히 나섰다고 한다.
당내에선 노 대통령 참모 출신 386의원들(의정연 중심)과
유시민씨가 이끄는 개혁당 출신 의원들(참정연 중심)이, 외곽에선
이기명(노 대통령 후보 시절 후원회장)씨가 포문을 열었다고....
표적은 김근태 의장과 김한길 원내대표의 당권파란다.
친 노무현계가 문재인씨는 법무장관에 안 된다는 당권파에 대해
▶이광재(손가락 짜른 사나이)의원="자꾸 민심 얘기하는데 (김 의장은)
당심도 얻지 못했던 사람이다. 얼마나 반대가 심했나.
청와대가 앞장서서 그를 도와줬다. 선거 후유증을 단합해 헤쳐
나가자고 한 거다. 그런데 지금 와서 왜 (대통령) 인사권을 갖고
이 말 저 말인가."
▶백원우 의원="당이 대통령이 사람 쓰는 문제를 자꾸 얘기하면
국정 운영을 어떻게 하라는 건가. 김 의장이 (문재인씨의 법무부 장관 임명은
안 된다고) 얘기한 것 자체가 충격이다. 왜 화살을 안으로 돌리고
대통령 비판하는 기사가 자꾸 나오나. 대통령과 기 싸움 하자는 건가."
▶이화영 의원="국민 정서를 내세워 문 전 수석은 안 된다고 하면,
열린우리당 의원들은 지금 국민 사랑을 못 받으니 모두 그만둬야 하나.
(김 의장의) 어느 참모가 '청와대와 각을 세워 반사이익을 누리라'고
한 모양인데 하지하책이다."
▶이광철(참정연 대표) 의원="(대통령과) 친한 관계라서 안 된다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인사는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는 것이지,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해선 안 된다. 인사 자체를 여론 재판으로 만들어선 안 된다."
▶ 노혜경 노사모 대표="코드 인사라서 안 된다는 주장에 여당 대표로
왜 당당히 설득하지 않나"
▶이기명 전 회장=(e-메일에서 김 의장을 비판했는데) "김병준 부총리에
대한 청문회는 마녀사냥에 불과했고 김 의장과 김한길대표가 한나라당을
거든 것이다. 당 의장이 청와대와 각을 세워야 대접받나. 당 의장 맘에
안 들면 대통령은 장관 임명도 못하나. 김 의장은 당장 의장직 사퇴하고
청와대 인사수석을 맡아라."
이렇게 친노 그룹들이 포화를 퍼부었다고 한다. 당내 일부 세력에 의한
'노 대통령 무력화' 시도에 정면 대응하는 것도 파워 게임이니 있을 수 있다고
하지만 노무현씨 탄핵 추역이었던 조순형 의원 예방 받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노 대통령,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몰라`라는 말을 했다고 하지 않았던가?
지난달 26일 서울 성북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조순형 고문이
4일 상도동 김영삼(YS) 전 대통령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북한 미사일 발사, 외교.안보정책을 화제로 얘기를 나눴고 이 자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국정운영 문제도 거침없이 비판했다고 한다.
▶김 전 대통령="조 고문의 당선으로 놀란 사람이 많다. 노 대통령 탄핵이
옳았다는 걸 국민이 증명해 줬다."
▶조 고문="노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했더라면 사람들이 탄핵에 관심을
갖지 않을 텐데 3년간 워낙 못했다. 최근 교육부총리 임명 사태만 보더라도
'잘못한 게 없다'며 언론이나 야당이 부당하게 비판하는 것처럼 오도했다."
▶김 전 대통령="(노 대통령은) 자기가 뭘 잘못하는지 분간하지 못한다.
(앞으로 국정 운영을) 하면서 더 실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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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엄호사격해야 할 것을 해야지.
참으로 한심한 무리들이다.
♧정말 청개구리들의 합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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