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영상들◀/※동영상과 풀스크린 448

○동영상 - 삶, 시장 현장에서 ○

도시 네거리 전광판 이른 새벽 6시 19분 여름 새벽은 대낮처럼 밝고 사람들로 붐빈다. 대구에서 먹거리가 가장 많이 거래되는 칠성 시장 푸성귀, 과일, 해산물, 민물고기에 없는 게 없다. 민물고기는 방생용은 따로 판다. 칼국수 거리도 만들어 판다. 말복을 앞두고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철이지만 이른 ..

●동영상 - 비오는 날의 오후 3시●

수성못!!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는데 장마철이 되니 고즈넉하기 그지없다. 비를 먹음은 구름이 한폭 수묵화가 되어 못으로 내려오고 거위와 오리들은 삶의 터전이라 빗속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이 장마와는 아무 관계가 없는 듯 하다. 간혹 보이는 우산을 받쳐 든 연인들이 모습도 햇살 ..

[스크랩] ○동영상- 빗속에 도라지와 해바라기○

장마철,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어두웠다 아침인지 한낮인지 저녁인지 모른다 어두운 날, 할 일 없어 더 막막하다. 대낮도 어두운데 TV화면은 호우주의보가 내렸다고 지 혼자 떠들며 누런 황톳물을 쏟아낸다. 마을 텃밭은 가뭄으로 갈라지며 먼지 폴싹이던 땅 그 땅에 도라지, 해바라기가 목을 빼고 하..

○동영상○ 청포도 익는 고장

이육사!! 1904년에 탄생하여 1944년에 순국한 민족시인이며 독립 운동가였다. 이육사의 본명은 원록(源綠), 별명은 원삼(源三),후에 활(活)로 개명하였으며 육사라는 아호는 그의 죄수번호를 소리나는 대로 적어 온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는 경북 안동군 도산면 원촌리에서 둘째로 출생하였고 안동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