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하다. ▷노무현 대통령이 21일 오후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상임위원회에 참석해서 고 건(高 建) 전총리 기용에 대해 "고건 총리가 다리가 되어 그 (사회지도층) 쪽하고 나하고 가까워질 것이라는 희망으로 고 총리를 기용했었다"며 이같이 밝히고 "하여튼 실패한 인사다.결과적으로 실패해 버린 인사였다"고 말했다. ▷또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반대론에 대해 "자기 군대 작전통제 한 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군대를 만들어 놔놓고 '나 국방 장관이오' '나 참모총장이오' 그렇게 별들 달고 거들먹거리고 말았다는 것이냐"면서 "작통권 회수하면 안 된다고 줄줄이 몰려가서 성명내고, 자기들 직무유기 아니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원색적으로비판했다. ▷그는 자주국방을 강조하면서 "미국에만 매달려 엉덩이에 숨어서 형님 백만 믿겠다. 이게 자주 국방인가" 라며 "(미군이 빠지면 ) 다 죽는다고 국민들이 와들와들 사시나무처럼 떠는 나라에서 무슨 대통령이..." "모든 것이 노무현 하는 것 반대하면 다 정의라는 것 아닌가. 흔들어라, 흔들어라. 난데없이 굴러 들어온 놈. 예, 그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보정책과 관련, 노 대통령은 "정부가 안보, 안보하고 나팔을 계속 불어야 안심이 되는 국민의식과 인식이 정말 참 힘들다"며"우리나라 안보 그렇게 북치고, 장구치고 요란 떨지 않아도 충분히 한국의 안전을 지켜 낼 만한 국력이 있고 군사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용히 하자"며 "우리나라 안보 그렇게 북치고 장구치고 요란 떨지 않아도 충분히 한국의 안전을 지켜낼 만한 국력이 있고 군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작통권 문제를 이야기 하면서 미국 바지가랭이 잡고 운운 하지 않나.별 달고 거들먹거리고....미군이 나가면 다 죽는다고 사시나무처럼 와들와들 떠는 나라 라고 비하하고... ▷대통령을 우리 손으로 뽑았는데 왜 굴러 들어 온 놈으로 생각하며 또 핵을 가진 북한이 코 앞에 있는데 한국이 정말 안전하고 핵에 대항 할 만한 군사력이 있는가? ▷그의 말속에는 과대 망상과 피해망상이 번득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