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현스럽다 -기대를 저버리고 실망을 주는 데가 있다
◆국회스럽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비열하게 다투거나 날치기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일삼는 면이 있다.
◆노비어천가 - 노 대통령을 치켜세우는 것
◆노짱 - 노 대통령을 속되게 이르는 말
◆검사스럽다 - 행동이나 성격이 바람직하지 못하거나 논리 없이
자기주장만 되풀이하는 데가 있다
◆면창족 - 퇴직하라는 압력을 받으며 별다른 일없이 창밖만
바라보는 사람
누리꾼 등이 현 세태를 반영해 새로 만들어 쓴 3500여 개의 단어 중에
몇 개인데 이 신조어 중에는 노무현씨가 관련되는 단어가
있어 청와대가 발끈했다는 신문 보도가 있었다.
좋은 의미가 아니고 나쁜 의미로 쓰이니까 발끈할 할만도 하겠지만
말 특히 유행어는 그 시대상을 반영하여 자연스럽게 만들어 지고
흘러다니는데 발끈 할 게 아니라 자성부터 해야지.
오늘 뉴스 중에도 노무현씨가 야당에 연정제안 한 것을 수류탄을
던졌다고 표현했는데 그의 속셈이 무엇인지 알 길이야 없지만
섬뜩하지 않는가?
東雲2007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