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씨 눈에 비친 김정일은 국정능력 뛰어난 권력자 란다 ★ |
노무현씨가 11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남북정상회담에서 직접 본 김 위원장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 김 위원장이 국정에 대해 소상하게 꿰뚫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 김위원장은 자기들의 체제에 대한 분명한 소신을 갖고 있었다
- 확고한 자신감을 갖고 있었고 '된다, 안된다' '좋다, 나쁘다'라는
의사표현을 아주 분명히 했다.
- 김 위원장의 모습은 아주 인상적이었고, 과연 진짜 권력자답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했다
- 북한 지도층에 대해서는 "경직성이 너무 좀 답답하게 느껴졌다"
그러면서 노무현씨는 "북한이 발전전략만 잘 채택하면 다른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아주 빠른 속도의 발전이 가능한 나라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느꼈다"고 덧붙였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자기 수준으로 보니 국정 수행능력이 놀랍겠지. 그리고 세계 유일의
독재자를 진짜 권력자답다고 봤다니 아부의 말인지 아니면
정말 권력자답게 보였는지 알 수 없네.
東雲20071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