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정권의 어두운 그늘이 너무 짙다. ★ |
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10%대 초반으로 3위에 머물고 있다.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선언에 대한 비판
여론이 많은데도 지지율은 정 후보보다 낮다고 한다.
이것은 노무현 정부 실정과 비정 때문이다.
지금 각종 여론 조사로는 신당 정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선 후보의 지지율까지 다 합쳐도 1위인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후보(40% 안팎)의 절반에 불과하다.
노무현 패거리 같은 범여권 후보들의 부진은 무엇보다 노무현 정부의
실정에 대한 유권자들의 냉혹한 판단인 것이다.
노무현씨는 임기 말인데도 ‘취재지원시스템 선진화 방안’이라는
미명으로 기자들을 정부 청사로부터 쫓아 내며 취재통제 조치를
강행했다.
또 정윤재 대통령의전비서관, 변양균 대통령정책실장, 전군표 국세청장 등
현 정부의 핵심 공직자들이 권력형 비리로 잇따라 구속되면서
‘도덕성’을 내세워 온 노무현 정부가 입으로만 도덕성을
외치며 행동은 �은 짓만 했다는 것이 실증되었다.
쌍거풀 이외 한 것은 아무것도 없고 입만 나불거린 것이다.
이런 무능 정부의 그늘이 깊다보니 범여권 후보들은 후보 단일화는
어렵다.범여권이 노무현을 의식하고 현 정부의 실정을 제대로
비판하지 못한 채 어정쩡한 태도를 보이니 단일화도 어정쩡하다.
신당의 정 후보는 경선 뒤 일부 정책에서는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노무현
정부의 그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범여권 후보들의 고민은
노무현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더라도 지지율이 상승할 기미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민심이 천심이다. 김대중에서 부터 노무현까지 나라 발전은 커녕
분탕질에 훼방쳐놓았기에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이 유행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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