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글 모음♠/♧글속 그림. 그림속에 글

봄을 기다리는 바다

modory 2008. 2. 25. 19:42
 
우수를 지나 봄이 우리 곁에 와 있다. 바다에도 봄이 올 것이다.
지금은 잠든 듯 조용하고 동력 꺼진 고깃배.
해녀들이 바닷가에서 찬바람을 맞고 있지만  
바다를 내다보는 아주머니의 눈길에서 봄을 부를 것이다
다시 봄 같은 波市를 이루며 생동감 넘치는 삶이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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