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방송

kbs가 사장 전유물 같은 방송을 한 적은 없었다.

modory 2008. 5. 29. 09:44

◐ KBS가 사장 개인 방송이었던 때는 없었다.◑




전두환 5공 시절에도 땡전 뉴스한다고 지탄을 받았다. 그때는 대통령 동정과 
정부 홍보를 과도하게 했기에 땡전 뉴스가 되었던 것이다. 그 결과 국민의 
지탄을 엄청나게 받았다.
그 이후에는 늘 이 오명을 달았고 그 오명을 벗기 위해 정말 환골탈태하는 
마음으로 방송을 했다. 
그 결과 수신료 징수 방법도 개선되었고 1조원 시대를 열었고 흑자 경영에 
시청률 1위에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방송으로 변신을 했다. 
30여년을 KBS에서 몸 담고 살았지만 역대 어느 정권에도 없었던 일이 
지금 KBS에서 벌어지고 있다.
5월 27일 밤 9시 뉴스에서 이사회를 비판하는 기사가 나갔다. 그것은
이사회 비판이 아니라 사장을 옹호하는 기사로 KBS가 사장 전유물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의 기사를 보라.
동아와 조선이 KBS에 대해 우호적인 매체가 아닌 것을 알고 있다. 
또 KBS에 대해서는 과잉 보도하는 사례도 많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번 기사는 사실, 9시 뉴스에 이사회를 비판한 그 사실만
보자.  
조선일보 기사 보기☞ 
▶조선일보 사설 보기☞ 
▶동아일보 기사 보기 
KBS가 이래서는 안 된다. 정연주씨는 공영 방송인이라 할 수 없다. 
 사장은 물러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