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노무현 정권은 미국에 쇠고기 약속해주고 그냥 나갔다

modory 2008. 7. 23. 10:18

노무현 정권은 미국에 쇠고기 약속해주고 그냥 나갔다◑
조선일보 사설에 따르면 노무현 정권은 미국에 쇠고기 약속해주고 그냥 
나갔다고 했다.
사설에서는 노무현 정부가 작년 11월17일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이 
국제수역사무국(OIE) 권고를 시행하면 미국산 쇠고기를 나이 제한 
없이 수입하기로 결론을 냈다는 당시 국무총리실 보고서가 공개됐다고 한다. 
관련 사설 보기☞
그리고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22일 입수한 농림부 '전문가 검토 자료'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해도 광우병 위험이 극히 희박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는 것이다.
또 노 전 대통령은 지난 대선 직전과 직후, 몇 차례 통상관련 고위 외교관들의
 '쇠고기 수입 재개' 권유를 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조선일보는 보도했다.
 복수의 고위 외교관들은 "대선 직후, 노 당시 대통령을 찾아가 '쇠고기 
 수입 문제는 미국측에 이미 약속했듯이 현 정부에서 풀고 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었지만, 노 대통령은 그러지 않았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은 당시 "농민들은 생각도 않나. 대선에 진 나한테 그것까지 
 하고 가라는 거냐. 당신들은 피도 눈물도 없느냐"고 말했다고 
 이들은 전했다고 한다.
그리고 조선일보 사설에서는 "노 전 대통령은 이렇게 미국에 약속은 
다 해주고서 임기가 끝날 때까지 미국 쇠고기 개방 조치를 취하지 않고 
그 부담을 다음 정부에 통째로 떠넘겼다. 
대선 참패 후의 국정 태업(怠業)인지 곧 이어진 총선을 의식했던 것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이 한 일을 후임 대통령이 바꾸지 못하도록 전국에 
대못을 박겠다고 했고, 실제 그렇게 했다. 그러나 자신이 시작하고 타결 
지은 한미 FTA에는 대못이 아니라 작은 못 하나 박지 않고 사실상 방치했다. 
미국에 나이 제한 없는 쇠고기 개방을 약속해 주고도 그냥 대통령직을 
떠나버렸고 당시의 집권당인 민주당은 촛불시위 내내 시위대의 꽁무니를 
줄줄 따라다녔다."
오리발 내밀고 뒤집어 씌우기의 인간들이 바로 좌파들이고 민주당 
무리들이다.  
노정부때 "미 쇠고기 광우병 우려는 무시할 수준이라는 관련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