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무정부 상태의 kbs

modory 2008. 7. 25. 17:30
 

건국 60년 세상을 바로 보자.♤대한민국 바로세우기!♤


 ◐무정부 상태의 KBS◑ 


 동아일보 사설에 따르면 KBS는 지금 언론단체와 민주당, 좌파세력의 아지트로 
 전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 이들 세력은 정부를 상대로 공공연히 ‘결사항전’을 외치고 있는데 
 여기에는 ‘현재의 KBS는 우리 것’이라는 비뚤어진 인식이 깔려 있다는 것이다.
 kbs 사장은 노무현 정권이 ‘낙하산 인사’로 내려 보낸 정연주 KBS 사장이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사퇴를 거부하며 ‘진지(陣地)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자 
 좌파세력은 그의 해임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나돌자 일제히 KBS로 몰려들었다는 
 것이다. 
 23일 KBS 이사회를 불법적 물리적으로 사실상 무산시켰는데 이게 한편의 
 코미디였고 폭도와 다름없는 짓을 했다는 것이다. 
 사설에 따르면 23일 이사회 안건 중에는 정 사장에 대한 해임권고안이 
 들어 있지도 않았는데 이 소문을 들은 KBS 일부 직원들이 ‘방송장악 막아내자’
 는 피켓을 들고 이사회장 진입을 시도했고,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회원 등 시위대는 신임 이사도 아닌 박만 KBS 이사를 신임 이사로 잘못 알고 
이사회에 참석하는 것을 가로막고 승용차 타이어에 구멍까지 냈다. 
그리고 KBS 밖에서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언론노조가 결성한 ‘방송장악과 
네티즌 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이 “이사회 개최를 중단하라”며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동아일보 사설은 "KBS 노조는 정 사장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올해 KBS 적자는 1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얘기가 나온다. 그는 한시라도 빨리 그만둬야 한다. KBS가 계속 좌파의 
 선전매체가 돼서도 안 된다." 주장했다.
 이런 무정부 상태의 kbs를 언제까지 그냥 둘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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