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노무현 집 앞에서 촛불 시위 하자

modory 2008. 9. 30. 22:44

난동을 부리던 그 많던 촛불 시위꾼들은 어디로 갔는가?  
식약청이 26일 밤 발표한 ‘멜라민 의혹’ 중국산 식품 명단을 보는 순간 입을
딱 벌리지 않을 수 없었다. 사무실 등에서 즐겨 먹던 자판기 커피의 프림, 
술집에서 안주로 곧잘 나오는 오징어채나 조미오징어, 
한국인이 즐겨 먹는 보신탕 원자재가 되는 개의 사료. 양식어장의 물고시 사료.
거기다가 군부대에 납품하는 식품까지 온 천지 식품에 멜라민이 함유됐다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가능성을 놓고 석 달 넘게 서울 한복판을 
폭동상태로 몰아넣고 정권퇴진까지 외쳐댔던 무리들이 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어 있는가?
멜라민 사태는 현재 중국에서는 사망자와 피해자들이 늘어가고 있다. 
미국산 쇠고기는 안 사먹으면 그만이지만, 멜라민이 함유된 음식은 분유, 과자, 
자판기 커피등은 이제 일상의 먹거리로 되어 있다.
그런데 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난리를 치던 인간들이 
중국산 멜라민 파동에 대해서는 이렇게 침묵하는 것일까? 
특히 알 수 없는 것은 촛불시위의 선두에 섰던 유모차 아줌마들이다
자녀들의 먹거리를 걱정해서 유모차 끌고 나왔다던 그 젊은 엄마들, 
정부의 유모차 시위 조사 방침에 “내 자식들의 먹거리를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거리에 나갔던 것도 죄냐?”고 지랄하던 그 아줌마들은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나? 
아직 이도 나지 않아 쇠고기를 먹지도 못하는 아기들의 장래 먹거리를 
걱정해서 거리로 나섰던 아줌마들이 지금 아기들이 먹고 있는 분유와 유아식에 
들어 있는 중국산 멜라민 문제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고 있는가? 
그리고 촛불시위의 불길을 당겼던 10대 소녀들은 지금 무얼하는가?
바로 그들이 학교 앞 구멍가게에서 즐겨 사먹은 과자, 학교 앞 노점이나 
분식점에서 사먹은 떡볶이 등에 중국산 멜라민이 함유되어 있다는 데도 
그 애들이 다시 촛불을 들지 않고 무엇을 하는가?
아직 멜라민의 위험성에 대해 전교조 선생들이 가르쳐주지 않아서인가? 
전교조 선생놈들이 촛불시위를 선동하는 문자를 날리지 않아서인가? 
또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에 대해 핏대를 올리며 촛불 시위를 격려하러
다니던 민주당 구케의원들은 뭘하는가?
특히 수염을 날리며 설치던 강 모 의원은 왜 잠자코 있는가?

촛불 부대는 진정 우리 국민의 건강, 우리 국민의 생명, 우리의 역사가 아니었다.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반미-반일 선동이고, 이들 발전하려는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흔들어 김정일과 좌파 세력에 이 나라를 통째 갖다 바치려는 수작이었다. 
.
춧불난동으로 이어졌던 광우병 파동이 얼마나 불순한 정치적 장난이었는지를 
중국산 멜라민 사태는 잘 보여주고 있지 않는가?
정녕 그렇지 않다면 내일부터 노무현이 사는 봉하마을에 가서 촛불 시위를 하라.
그리고 허위 보도로 광우병을 선동한 mbc 문을 닫게 해야 한다.
이미 멜라민 파동은 지난 해 노무현 정권때 주중대사관에서 정부에 알렸는데
이를 덮고 있었던 것이다. 
자세한 기사 동아일보 참조 기사 보기 

봉하마을로 가서 촛불시위를 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