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 형제들은 패가망신할 것인가?◑
노무현씨 형 노건평씨가 2008년 12월 4일 구속 수감됐다.
2004년 대통령이었던 노무현씨는 형이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으로부터
연임 청탁과 함께 3000만원이 든 쇼핑백을 받았다 되돌려줬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국민이 지켜보는 기자회견에서
"좋은 학교 나오시고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 볼일
없는 형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 주고 그런 일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돈을 받은 자기 형보다 돈을 준 사람을
욕 먹이고 전국민이 보는 앞에서 비난했다.
그 회견 장면을 TV로 보던 남 전 사장은 한강에 투신 자살했다.☞
이것은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 아닌가?
깨끗한 척 떠들어대던 이 형제들은 동생 말처럼 패가망신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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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평씨는 2005년 6월 대통령 고교 동창 정화삼씨의 로비를 받고 서울로
올라와 호텔에서 정대근 농협 회장을 만났다고 한다.
조선일보 사설에 따르면 세종증권이 노씨측에 건넨 통장엔
29억6300만원이 들어 있었고 30억원을 꽉 채우지 않은 것은
세종증권 사장의 성과급으로 가장하려는 것이었다고 한다.
이 사람들은 돈을 주고받으면서 이미 나중에 들통났을 때 입을 맞출
시나리오까지 준비한 것이다.
노씨는 받은 돈을 정화삼씨 형제에게 맡겨 오락실을 운영하게 하고
오락실에서 세탁된 수익금을 챙겼다고 한다. 구린 냄새가 진동을 한다.
조선일보 사설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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