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미주알고주알

썩어빠진 노무현 정권의 실세와 잃어버린 10년

modory 2009. 3. 25. 17:33

 

썩어 빠진 노무현 정권의 실세들과 잃어버린 10년 

2009년 3월 24일자 동아일보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23일 
오전 박정규 전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을 전격 체포하면서 검찰 수사가 
노무현 정부의 핵심부를 겨냥하는 듯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
보도를 하고 "점점 조여가는 노무현 정권 핵심 줄줄이 사법처리 태세
이광재의원 소환 이어, 박정규前수석 전격 체포, 안희정 민주 최고위원과
강금원 회장도 수사 중이라고 보도 했다.


▽동아일보는 "지난해부터 검찰 수사로 형사 처벌을 
받은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검찰 수사가 점점 노 전 대통령 쪽을 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고 했다.
그리고 "2008년 지난해 노 전 대통령의 고교 동창이었던 정화삼 씨 형제가 
구속 기소된 데 이어 노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가 구속 기소됐다. 
이미 수뢰액이 100억 원을 넘은 정대근 전 농협중앙회장은 노 전 대통령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는 인사이고, 검찰 수사를 촉발시킨 박연차 회장 
역시 노 전 대통령의 핵심 후원자였다.
올해 들어 대검 중수부는 이강철 전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은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과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을 수사 중이다.
이 의원과 박 전 수석까지 피의자 신분이 된 것을 감안하면 이제 노무현 정부 
측근그룹이나 실세그룹 가운데 검찰 수사를 피해간 인사를 더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라고 했다.
또 동아일보는 박정규前수석 전격 체포를 “깜짝 놀랄 만한 인사”라고 했다.
박 전 수석은 노무현 정권의 실세 중에 실세라는 것이다.
가장 깨끗 한 척 했던 노무현 정권은 뒤집어 보니 가장 지저분하다.
노무현씨의 형 건평씨는 별 볼 일 없는 촌로라고 해했지만 대군 행세를 하며
사람 눈을 피해 허름한 창고에서 돈을 챙긴 추잡한 짓을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도 증권사 주식을 사두었다가 몇백억 차익을 
삼켰다든지 주변에 방귀깨나 뀌는 자에게 보험 삼아 돈을 집어 주었다. 
아직 법적인 심판이 나지 않아 그렇긴 하겠지만 주인공인 노무현 전임 
대통령은 지금 꿀 먹은 벙어리마냥 입을 닫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다. 그의 아들들은 ‘홍삼트리오’로 불렸다. 
세 형제가 순서대로 법망에 걸려들었다. 
그 아들들이 알선수재니 변호사법 위반이니 하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갔다 온 뒤에 가업(家業)을 이어받아 정치판을 기웃거렸고 구케의원까지
해 먹었다.
10년 동안 민주를 외치며 무소불위에 권력을 휘두르며 살았던 김대중, 
노무현의 직계와 측근은 돈과 권력으로 즐기며 사는 동안 민초들은
세월을 잃었다. 10년 세월을...
민초들의 잃어버린 10년을 누가 보상 해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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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동아일보에서 가져왔으며 글은 동아일보를 인용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