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전교조의 헛소리

modory 2009. 6. 18. 21:48

정치권 기웃거리는 전교조

  2009.06.18

전교조가 또 정치권을 기웃거리며 시국 선언이랍시고 헛소리를 하고 있다. 2009년 6월 18일 전교조는 서울 대한문 앞에서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헛소리를 했다.

1. 6월 항쟁의 역사와 가치를 가르쳐야 할 교사들은 국민들의 키워온 민주주의의 싹이 무참히 짓밟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심한 당혹감과 자괴감을 느낀다.

2. 과거 군사정권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공권력의 남용으로 민주주의의 보루인 '언론, 집회, 표현, 결사의 자유'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

3.지난해 온 나라를 덮었던 촛불의 물결, 올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애도의 물결은 시대를 역행하는 현 정부의 독선적 정국운영에 대한 국민적 저항인데 국민이 선택한 정부가 국민의 버림을 받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민주주의의 위기는 이명박 정부의 독선적 정국운영에서 비롯된 것이니 현 정부는 국정을 전면 쇄신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이들 선언이 과연 타당한가?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인간들이 입만 벙긋하면 민주주의를 외치며 시국을 탓하고 있다. 사리나 논리에 맞지도 않는 말을 하면서 언론 집회 표현 결사의 자유가 훼손되고 있다고 떠들어제낀다.

  지난 해 촛불 집회는 왜 일어났는가? mbc의 왜곡 허위 선동 방송으로 일어난 것이 아닌가? 고등법원에서까지 정정 방송하라고 판결한 그 허위 선동 방송을 믿고 촛불을 들고 일어난 것이 정상적인 사회인가? 또 노무현 서거라 하는데 부정 부패에 연루되어 자살한 사람을 서거라 미화하고 무슨 영웅시하는 이 비정상적인 사회가 과연 바른 사회인가?

전교조는 없어져야 한다. 스승이 스승이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노동자라 자처하는 이런 패거리들에게 내 아이들을 맡겨서는 안 된다. 전교조가 없어지지 않으면 내 아이를 전교조 노동자에게 맡길 수 없다는 전교조 기피 운동을 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