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잔을 앞에 놓고....2012.08.21 화요일
◆ 사례 1 ◆
옆집 40대의 주폭이 사는데 아내가 가출했고 초등학교 남매가 산다. 끼니를 거를 때도
있다하여 동네 사람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도왔다.
◆ 사례 2 ◆
옆집 40대 주폭은 술만 먹으면 동네에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행패를 부린다.
아내는 가출해 초등학교 남매가 끼니를 거른다고 한다. 동네 사람들은 아이들이
불쌍하지만 주인이 미워 아무도 그 집 아이를 도와 줄 생각을 않는다
◆ 실제 ◆
북한은 임진강 홍수에 영향을 미칠 상류에 수문을 열 때는 남한에 통보하기로 했다.
며칠 전 북한은 통보도 없이 갑자기 수문을 열어 임진강을 범람하게 했다.
몇 년전에는 이런 일로 야영하던 사람들이 참변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그리고 2012년 8월 19일 김정은이라는 북한을 쥐고 흔들며 호령하는 젊디 젊은 청년이
경호원없이 목선을 타고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도발을 주도했던 연평도 북쪽
무도 방어대를 처음 시찰하고 이 부대에 `영웅방어대' 칭호를 수여하며 격려했다
한편 대한 적십자사는 북한에 10만 달러의 수재의연금을 보내기로 했다고 한다
◆ 사례 1처럼 사는 것이 맞지만 대한 적십자사는 국민들에게 회비를 거둬 사는
단체에서 사례 2처럼 행동해야 되는 것 아닌가? 과연 적십자 회비를 내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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