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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오늘의 세상 2017년 11월 27일 월요일

modory 2017. 11. 28. 04:45


오늘의 세상 20171127일 월요일

 

[조선일보 태평로] 親文 코드 인사들의 당당한 문화계 進軍

대한민국 문화 예술계를 문재인패거리들이 장악했다고 조선일보 태평로 칼럼에서 썼다

- 정부 관련자 예외 없이 '적폐''부역'으로 몰고 예술인도 코드로 다 채우니

권력에 줄 대는 이들 판쳐

지난주 청와대 본관에서 대통령이 수석비서관들과 활짝 웃는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몇몇 신문에 실렸다. 민중화가 임옥상이 작년 광화문 광장의 '촛불집회'를 주제로 그린 대형 그림 앞에서였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닥치고 OUT'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시위 군중이 담긴 그림이었다. 청와대를 찾는 외국 정상들도 드나드는 입구에 이런 구호가 담긴 그림을 거는 게 품격에 어울리는지 모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9일 밤 대선(大選) 승리가 확정된 직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고 연설한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데 대통령이 "우리 정부 정신에 부합하는 그림"이라는 해설까지 내놓으며 이 그림 앞에서 보란 듯이 기념촬영까지 했으니 뭐라 할 말이 없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도 대선 캠프 출신들이 대거 문화예술기관에 포진했으니 시비할 일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번 정부가 다른 점은, 전 정부에서 일했거나 조금이라도 관련된 사람들을 '적폐 세력'으로 몰아 패대기치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러니 무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에 줄을 대야겠다고 마음먹는 문화예술계 인사가 점점 늘어날 판이다. '부역자'를 몰아낸다더니, 스스로도 '부역'의 길로 들어서는 격이다.

조선왕조실록은 폭군(暴君) 광해군을 제거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인조반정(反正)에 성공한 공신들을 바라보는 백성의 민심을 이렇게 기록했다. "너희 훈신(勳臣)들이여, 잘난 척하지 말라. 그들의 집에 살고, 그들의 땅을 차지하고, 그들의 말을 타며, 또다시 그들의 일을 행하니, 당신들과 그들이 무엇이 다른가." 광해군 때 집권 세력과 이들을 몰아낸 반정 공신들이 하나도 다를 게 없다는 얘기였다. '블랙리스트' 항의와 촛불집회 참여를 훈장 삼아 '문화 권력'에 속속 진입하는 이들은 이런 민초(民草)들의 질문 앞에 떳떳할 수 있을까.-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6/2017112601621.html

 

[최보식이 만난 사람] "極端主義 정부가 초보 이론으로 중요 정책 강행국민을 비극으로 몰고 가"

-포항 지진으로 原電도 위험한가황일순 서울대 교수(세계원전수명관리학회 회장)
"처음 후쿠시마 원전도 안전53분 뒤에 해일 덮치면서 기름 탱크와 디젤 발전기 침수, 발전기 防水 안 된 게 원인"
"2013'한수원 비리' 사건 때 '원전 마피아' 용어 만들어져 근본 원인 어디 있는지 추적노무현 정부에서 발단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6/2017112601666.html

 

검찰, 이번엔 '노무현 명예회복' 수사 나서나

후원자 박연차의 태광실업, MB때 세무조사 과정 수사 착수
법조계 "국세청장 직권남용 시효 이미 끝나태광실업에 적용 어려워"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7/2017112700280.html

 

'공무원 17만명 증원' 강행 땐 내년 예산안 부결사태 올 수도

한국·국민의당, 정부반대합의 안되면 내달 2일 본회의에
野大구도선 통과 여부 불투명

헌법상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은 이번 주말인 122일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1/27/20171127002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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