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스크랩] ◆ 오늘의 세상 2018년 2월 8일 목요일

modory 2018. 2. 8. 12:34



오늘의 세상 201828일 목요일

추위가 한풀 꺾인다는 소식인데 여전히 영하의 날씨

 

미국 부통령 펜스-일본총리 아베 미소 외교에 눈 빼앗겨선 안돼

펜스, 8일 방한 앞두고 서 회견전례없는 대북 경제제재 곧 발표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7일 회담을 갖고 북한의 올림픽 미소 외교는 한미일 3국 공조의 틈을 벌리려는 의도라고 규정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할 때까지 강력한 대북 경제제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펜스 부통령은 곧 북한에 대한 전례 없이 엄중하고 강력한 경제제재를 발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날 도쿄 총리 관저에서 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아베 총리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9)에 앞서 남북 간 형성된 대화 분위기에 대해 올림픽 성공을 위한 남북 대화는 평가하지만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미소 외교에 눈을 빼앗겨서는 안 된다는 데 펜스 부통령과 의견이 일치했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Newsletter/3/all/20180208/88563624/1

미국이나 일본에서도 북한의 꼼수에 속지말라고 하는데 문재인정권만 북의 장단에 춤추고 있다. 몰라서 그럴까? 통일을 원해서 그럴까? 통일은 어느 한쪽이 소멸되어야 이루어지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포기할 것인가?

 

파견공무원 성희롱 5개월 지나 드러나

작년 9월 문재인 대통령 방미 수행중 현지채용 여성인턴에 성희롱 발언
국방부로 복귀조치정직 3개월 징계...

20179월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뉴욕 방문 때 동행한 공무원이 성희롱을 저질렀다가 징계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방문 당시 국방부에서 청와대로 파견된 A 씨는 뉴욕에서 현지에서 채용된 여성 인턴 B 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부적절한 말을 했다. 이에 B 씨는 즉각 상부에 보고했고, 청와대는 A 씨를 곧바로 귀국 조치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A 씨는 언어적 성희롱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A 씨에게 관련 상황에 대해 조사했고, 이후 파견 공무원인 A 씨에 대해 부서 복귀 조치를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A 씨는 군 부사관 출신으로, 뉴욕 방문을 위해 일시적으로 파견된 공무원이었다문제가 불거지면서 곧바로 귀국 조치 후 강도 높은 진상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A 씨에 대해 원대복귀 조치를 취했고, 국방부는 A 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를 내렸다. 국방부가 징계를 내린 건 청와대는 파견기관이어서 징계 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은 이 부분이 공개되어 2차 피해를 받길 원하지 않았고,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을 원하지 않아 당시 (사건을) 전후해 공식 브리핑을 하지 않은 것이라며 “(사건 발생 이후) 사후조치가 미흡했거나 가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감춘 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원문보기:http://news.donga.com/Main/3/all/20180208/88563825/1

박근혜대통령 방미때 똑 같은 사건이 터지자 민주당은 벌떼처럼 일어나 게거품을 물던 무리들이었다. 지네들이 그 짓을 저지르고 나니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네

 

현송월김영남김여정'더 센 카드' 차례로 꺼내 평창 휘젓기

[독재자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방남]
, 혈통 방남쇼"평창 주인공 되려 긴 시간 치밀한 작전"

김여정, 김정은의 대리인 역할
"대통령 접견 놓고 협의 중", "남북정상회담 이어질수도"
, 제재 완화·한미 흔들기 목적김여정 파견 '청구서' 내밀 듯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한국에 보내기로 한 것은 국제사회의 전방위 대북 제재를 무력화하고 대북 정책을 둘러싼 한·미 간 이견을 증폭시키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또 현송월(삼지연관현악단 단장)김영남(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김여정의 순서로 방남(訪南) 인사의 격()을 단계적으로 높임으로써 남북 관계를 자신들이 주도하고 있음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전직 정보기관 관계자는 7"북한이 한·미 이간, 제재 이완, 평창올림픽 주인 노릇을 목표로 치밀하게 '평창 참가 카드'를 준비한 느낌"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8/2018020800294.html

 

올림픽은 안 보이고북한과 美日의 각축장이 된 평창

[평창의 남과 북] 마주 달리는 국제정치 무대로 변질, 우리 정부 입지는 좁아져
, 평창 참가를 '시혜'로 여기며 체제 선전 국제마당으로 활용.
美日은 세계에 북핵 심각성 알려 평창 이후 對北압박 더 조일 태세

개막을 하루 앞둔 평창올림픽이 남북한과 미국·일본이 첨예하게 부딪치는 국제정치 무대로 변질되고 있다. 김정은은 친동생 김여정까지 보내면서 올림픽을 자신의 체제 선전장으로 만들고 있다. 대북 제재에 대한 국제 공조를 허무는 실익도 이미 일부 달성했다. 올림픽 참여 대가로 한·미 군사훈련의 영구 중단까지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서 미국과 일본은 단호한 동맹을 과시하면서 이번 올림픽을 북한을 최대한 압박하는 계기로 삼으려는 분위기다. 북한 참가로 '평화 올림픽'을 기대했던 우리 정부의 입지는 이들 사이에서 점점 좁아지는 분위기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8/2018020800320.html

 

'최영미 미투'에 문단이 두 쪽

"성추행 더 많다" "일반화하지마라" 동료 문인, 지지·비판 엇갈린 반응

유명 원로 시인의 성추행을 시()로 고발한 최영미 시인의 '미투(Me Too)'를 둘러싸고 국내 문단이 두 갈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 시인은 계간 황해문화에 발표한 시 '괴물'에서 언급한 'En 선생'이 노벨 문학상 후보로 거론돼 온 유명 시인을 지칭한 것이냐는 논란이 뜨거워지자, 6일 한 방송에 나와 "문학작품인 시는 현실과는 별개의 것"이라면서도 "(유명 시인이) 한두 번이 아니라 정말 여러 차례, 제가 문단에 데뷔할 때부터 너무나 많은 성추행과 성희롱하는 것을 목격했고 제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8/2018020800178.html

당했을 당시는 무얼했던가? 시류를 타고 부화뇌동하는 무리들이 너무 많다

 

갈 데까지 갔다법원 향한 '저주'

"재판 아닌 개판침 뱉고 싶다" "재판장을 석궁으로 쏘고 싶다"
의원들·일부 법원 공무원 등 이재용 재판부 연일 인신공격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집행유예로 석방한 서울고법 정형식 부장판사를 연일 공격하고 있다. "판결이 아닌 반역" "침을 뱉고 싶다"는 막말까지 했다. 한 법원 공무원은 내부 통신망에 정 부장판사를 향한 '석궁 테러'를 암시하는 글까지 올렸다. 법원 판결에 대한 비난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젠 그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2/08/2018020800245.html

집권 여당까지 사법부의 판결을 맹비난하고 있는 작금의 사태는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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