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0년 3월 6일 금 ☞ 오늘의 세상◆

modory 2020. 3. 6. 20:50

 202036일 금 오늘의 세상

대구. 경북은 天刑의 땅인가?

2.28민주화와 새마을운동의 선두에서 산업화를 이끌며 부를 만들고 축적했던

도시가 우방이었던 미국은 물론 세계 곳곳에서 기피하는 도시가 되었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는가? 시장이 대통령과 당적이 다르다고 시민들마저 버려도 되는가?

김정은 친서에는 잉크가 마르기 바쁘게 답장을 보내고, 시진평에게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 아양을 떨었던 대통령 문재인은 대구 경북 5백여만 시민이 죽음같은 공포와 돌림병에 신음하는데 어떤 위로의 편지를 보냈나요? 그리고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이인영, 중국인보다 우리 국민이 더 많이 감염시켰다던 보사부장관 박능후, 대구 시장은 일하지 않는 것 같다던 대구출신 유시민, "국제 사회가 한국 방역 칭찬"했다며 헛소리 하면서 돌림병의 원천지인 중국은 막지 않고 신천교인에게 뒤집어 씌우기에 안간힘을 쓰는 대구 출신 법무부장관 추미애, 중국 힘내라며 외치던 서울시장 박원순은 대구 시민을 향해 무슨 위로의 말 한마디 했는가? 이들의 말을 듣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것이 대구 사람에게는 한으로 쌓인다.

 

[조선일보 팔면봉]

'코로나 원천' 中國엔 아무 말도 못하고 세계 곳곳서 봉쇄당한 정부, 日本에 뒤통수 맞자 뒤늦게 '버럭'.

마스크, 결국엔 '배급제'. 어린이도 직접 데려오라고. "충분하다"던 호언장담 아직 귀에 선한데.

홍콩 정부, "우한 코로나 확진자가 키우던 개()도 코로나 감염." 지나친 동물 사랑, 개에게도 위험.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0103.html

 

"얼씬도 마래이, 나도 안간데이" 자발적 격리 택한 대구

[본지 특별취재팀, 코로나와 사투 대구 현장을 가다]
동대구역 KTX 승차인원 작년 10분의 1 수준, 스스로 이동 자제 / 매일 수백명씩 환자 늘어나도 차분한 대응어르신이 솔선수범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0080.html

 

[만물상] '대구의 품격'

공포가 덮친 도시는 을씨년스럽고 음울하다. 카뮈의 '페스트'에 등장하는 북아프리카 항구 오랑은 죽은 쥐가 나타나면서 아비규환으로 변해간다. 나를 해칠 바이러스를 품고 있을 상대에 대한 불신, 나만은 살아야 한다는 절규가 증폭되면서 도시는 지옥이 된다. '코로나 발원지' 중국 우한이 그러했다. 대구시 홈페이지에 코로나 확진자 수를 알리는 그래프도 숨가쁠 정도로 가팔랐다. 바리케이드 쳐진 삭막한 유령도시가 연상됐을 정도다.

그런 상상을 하며 대구에 갔을 미국 ABC방송 기자 눈에 비친 대구 풍경은 전혀 달랐던 모양이다. 그는 "이곳에는 공황도, 폭동도, 혐오도 없다. 절제와 고요함만 있다"는 말로 칼럼을 시작했다. 그러고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뉴노멀이 된 지금, 대구는 많은 이에게 삶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대구 현장에서 취재 중인 동료에게 전화해보니 외신 기자의 묘사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했다. 시장도 교통도 병원도 조용하고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잔뜩 겁에 질려 서울에서 내려온 한 공무원은 며칠 지나 말했다고 한다. "도시가 마치 동면하듯 조용히 숨쉬고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0050.html

김정은 친서에는 잉크가 마르기 바쁘게 답장을 보내고, 시진평에게 중국의 어려움이 우리의 어려움이라 아양을 떨었던 대통령 문재인은 대구 경북 5백여만 시민이 죽음같은 공포와 돌림병에 신음하는데 어떤 위로의 편지를 보냈나요? 그리고 어려울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던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이인영, 중국인보다 우리 국민이 더 많이 감염시켰다던 복지부장관 박능후, 대구 시장은 일하지 않는 것 같다던 대구출신 유시민, "국제 사회가 한국 방역 칭찬"했다며 헛소리 하면서 돌림병의 원천지인 중국은 막지 않고 신천교인에게 뒤집어 씌우기에 안간힘을 쓰는 대구 출신 법무부장관 추미애, 중국 힘내라며 외치던 서울시장 박원순은 대구 시민을 향해 무슨 위로의 말 한마디 했는가? 이들의 말을 듣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런 것이 대구 사람에게는 한으로 쌓인다.

 

김여정 비난 다음날, 김정은 "방역 협력하자" 친서

대통령 "언제든 좋다" 답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일 우한 코로나 사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 국민을 위로하는 친서를 보냈다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위원장에게 답신을 보냈다고 했다. 북한은 우한 코로나 확산 상황에도 지난 2일 미사일을 발사했고 3일에는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명의로 청와대를 "저능하다"고 맹비난하는 담화문을 냈었다.-이하 생략-
윤도한 청와대 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은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남녘 동포들의 소중한 건강이 지켜지길 빌겠다는 말도 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0096.html

주적인 북한 김정은이까지 중국우한 폐렴과 싸우고 있는 남한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고 반드시 이겨낼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는 이 판에 문재인은 처참하게 병들어 가고 창살없는 감옥 같은 대구에 사는 국민들에게 위로 담화라도 한 번 보냈던가?

 

"마스크 만들 의욕 잃어" 정부 대책에 반발, 생산중단 선언한 업체

이덴트 "더이상 손실 감수못해"

국내 마스크 제조 업체 한 곳이 5일 정부의 강압 조치에 반발해 생산 중단을 선언했다.이하 생략 원문보기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06/2020030600216.html

정부는 과연 중국 우한 바이러스를 퇴치 시킬 의지나 방책이 있는가? 미운 털이 박힌 대구의 처절한 모습을 보고 즐기고 있지 않는가 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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