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뉴스모자이크

◆2021년 03월 24일 水(수) ☞ 오늘의 세상 ◆

modory 2021. 3. 24. 11:48

◆2021년 03월 24일 水(수) ☞ 오늘의 세상 ◆

[이한우의 간신열전] (76) 임금도 눈치를 본 '權奸'/이한우 경제사회연구원

김안로(金安老), 조선의 대표적 권간(權奸)이다. 권간이란 실권을 장악하고 뒤에서 임금까지 뒤흔드는 인물을 뜻한다. 원래 김안로는 사림 출신이다. 오늘날로 치자면 '운동권' 출신인 셈이다. 조선 중종 때 조광조가 몰락하는 것을 보면서 김안로는 더 이상 사림이 아니라 권력의 길을 걷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그는 이조판서, 우의정, 좌의정에 오르며 권력의 실세가 된다. 이때부터 김안로는 당대의 인물들을 유배 보내거나 사약을 내려 죽였다. 중종도 그의 눈치를 봐야 할 지경이 된 것이다.

조선 역사를 돌아보면 이런 권간으로는 성종 때의 한명회(韓明澮)나 광해군 때의 이이첨(李爾瞻), 철종 때의 안동 김씨, 고종 때의 여흥 민씨 정도다. 이들을 권간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딱 하나, 임금의 권력을 우습게 알고 그 위에 올라섰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역사가 시작되고 권간이라 부를 만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다. 역대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넘어서는 신하를 쉽사리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굳이 찾는다면 노무현 대통령 때 형님 노건평, 이명박 대통령 때 형님 이상득,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 때 최순실 정도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다 사법 처리 대상이 됐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의 '권간'은 한두 사람이 아니다. 잊을 만하면 대한민국의 법치를 뒤흔들며 등장하는 '한명숙'도 사실 권간이 아니고서야 어찌 저런 정도로 무리수를 둘 수 있으랴! 그러나 역시 노골적인 '권간'으로 이해찬만 한 인물은 없을 것이다. 총리에 당대표까지 지낸 사람이 초조함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어느 유튜브 방송에 나와 LH 사태를 언급하면서 "위는 맑아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바닥에 가면 잘못된 관행이 많이 남아 있다""그런 것까지 고치려면 재집권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벌써 우리 동네 여당 플래카드에 그 논리가 등장했다. "부동산 투기꾼은 절대 어떠한 공직도 맡을 수 없도록 만들겠습니다." 처음에는 야당이 내건 줄 알았다. '상왕' 이해찬의 힘이다. 하긴 중종도 김안로가 그렇게 설쳤건만 아무 말 못 했다.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3/24/VWOMMGFXFJASTK33R73VBZSAHA/

 

0324() 조선일보 팔면봉

선관위, 단일화 촉구 시민광고 조사 이어 '성 평등' 캠페인도 제지. 불공정한 심판을 심판대에 세워야.

SK반도체 단지 투자 유치 담당 공무원, 예정지 인근 땅 무더기 매입. 도처에 우글거리는 고양이 떼.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대만 편든다고 학자에 막말. 제 맘 안 든다고 남 욕하는 게 북한 똑 닮았네.

[조선일보 社說] 일색 서울구청들까지 선거 1조 풀기, 대놓고 돈봉투

서울시와 25개 구청이 중앙 정부와는 별도로 다음 달 초부터 취약 계층에 재난 지원금 500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50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도 해주기로 했다. 정부가 코로나 피해를 입은 업종에 지급하기로 한 4차 재난지원금의 지급 방안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서울시와 여당 구청장들이 정부보다 먼저 돈을 풀겠다고 한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당선되면) 시민 1인당 10만원씩 주겠다"고 했다. 지금 서울 구청장은 거의 전부 민주당 소속이다. 서울시 의회도 민주당 일색이다. 무능과 실정으로 민심을 잃은 민주당은 시장 선거를 조직력으로 치르겠다며 사실상 구청장 총동원령을 내렸다. 그 뒤 나온 것이 1조원 살포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1/03/24/WAOOGDDUBZBJLCCJ7MPKUQX3JY/

 

[동아일보 사설]자사고 소송 33막무가내 교육행정 폐해 문책하라

서울시교육청이 신일고와 숭문고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을 취소한 데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어제 위법하다며 학교 측 손을 들어줬다. 앞서 부산 해운대고는 지난해 12, 서울 배재고와 세화고는 지난달 같은 취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교육당국이 2019년 지정 취소한 자사고 10곳 중 절반이 지위를 회복한 것이다. 소송을 진행 중인 나머지 5개 학교도 같은 시기에 지정 취소된 만큼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323/106045693/1

 

박정희, 서독 방문 전 경부고속도로 구상/유석재 기자

'박정희와 고속도로' 쓴 금수재씨
19619월 제주 방문 때 구체화5·16도로 만들며 아우토반 언급

이하 생략 원문보기

[단독] , 미사일 발사 다 지켜봤다... 왜 발표 안했나/조의준 기자

북한이 지난 주말 단거리 미사일 도발을 할 때 우리 군은 합참 상황실에서 이를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사일 도발에도 우리 군이 발표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politics/diplomacy-defense/2021/03/24/IGGXUU7VNBC2LJMJDQZ63ZNGRE/

 

부동산 실정, 5·18 계엄군에 빗댄 만평 특별법으로 처벌" "표현의 자유논란/원선우 기자

보훈처 처벌 여부 검토밝히자 문화계 국가기관 개입 부적절
법조계 허위사실로 보긴 어려워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3/23/DEWSMLPE5FERTL3KXI7BX5RNPQ/

적절한 만평인데 왜 문제가 되는가? 부동산정책 세금 등등의 정책으로 국민들을 때려잡는 만화로 시의적절한 그림이다. 그림 구도상 사진과 비슷하다고 표절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내용상으로 문제 삼으면 안 돤다.

박근혜는 두달새 26억 추징했는데한명숙 7억은 6년째 미납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9억원가량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2015년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은 이후 6년간 추징금 대부분을 납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https://mnews.joins.com/article/24019003

이게 공평사회인가? 재산 압류하려면 니편내편없이 똑같이 해야지 이게 무슨 짓인가? 전직 대통령 서울역에 노숙자만들어야 문재인정권은 직성이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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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 미사일 발사 다 지켜봤다... 왜 발표 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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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임대차 3법 때문에 쫓겨났다울먹인 주부 유튜버

4.오세훈 48%, 박영선 29%... , 서울 전지역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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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상] 여러분, 코끼리의 질투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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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진중권 이해찬은 민주당의 원흉, 운동권 논리로 정당정치 파괴

10.백신의 힘코로나 하루 사망자 두달새 18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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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닮아” vs “민심 분노대진표 확정되자마자 난타전

안철수의 길, 료마의 길

단거리미사일 2발 발사에 유엔 결의안 위반 아냐

“LH직원들, 지방 정착용 특공아파트 113채 전매 차익

세종시 공무원 일가 시의회 자료 빼내 산단 투기 의혹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30.4%부정평가 67%

민주당 지금은 비상 상황박원순 옹호하면서 지지층 결집

박영선, 임종석 페북글에 그런 발언 안해 주셨으면

국민의힘 운명, 보선에 달려 3지대 흡수하나, 흡수되나기로

6억이하 아파트도 공시가 급등 후폭풍 재산세 반짝감면뒤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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