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0일 木(목) ☞ 오늘의 세상 ◆

◆2021년 6월 10일 木(목) ☞ 오늘의 세상 ◆   ◈문재인에게 묻는다 조선일보 2021-06-10일자 야당은 "세수 더 걷혔으면 나랏빚부터 갚아라"라며 법 무시한 '추경편성 지시'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작년 한 해 120조원에 가까운 빚을 내놓고 올해 세수가 예상보다 많이 들어오자 대통령은 그 돈을 추경에 써야 한다고 못 박았다"며 "추가 세수는 빚 갚는 데 써야 한다는 원칙은 아예 나 몰라라다"라고 했다. 현행 국가재정법은 세금이 더 걷힐 경우 나랏빚부터 먼저 갚도록 하고 있다. 윤 의원은 "나라가 만들어진 후 박근혜 정부까지 쌓은 빚을 모두 통틀어도 660조인데, 문재인 정부에서 늘린 빚만 자그마치 410조"라며 "이 정부는 예산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의 2배를 초과하는 방만 재정의 극치를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 세대의 어깨를 으스러뜨릴 빚을 냈으면 이젠 염치를 좀 챙기라"며 "역사 앞에 죄를 짓는 건 정도껏 해야 한다"고 했다.했으며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본지에 "젊은 세대를 위해서 당연히 빚을 먼저 갚아야 한다"며 "민주당이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혈세를 자신이 호주머니 돈인 것처럼 쓰면서 국가 재정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했다. 빚을 지고 돈이 들어오면 갚을 생각은 않고 흔전만전 써 제끼는 이런 짓은 자신을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한 사회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왜 이렇게 국가 경영을 하는지 그 이유를 말 할 시간이다.   ◈[김광일 TV 쇼] "천안함 함장이 부하 수장" 막말... 문 정부의 본심?｜대선에 마음 급한 민주당, 윤미향·우상호 내쳤다｜'이준석 돌풍'에 국힘 당원투표율 역대 ☞동영상보기 ☞ https://youtu.be/WqMVnbd4VrQ   ◈조선일보 팔면봉 ○ 與 부동산 전수조사 요구에 野 권한 없는 감사원 조사로 대응. 꼼수 대응 말고 정공법 찾아야. ○ 이용구 전 차관 '폭행 사건 무마 의혹' 조사한 경찰, 경사 한 명의 일탈로 결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 美, 반도체 등 공급망 강화 전략 보고서에서 한국 74번, 삼성 35번 언급. 바이든의 은근한 압박 더 세질 듯.   ●[조선일보 사설] 敵 없다고 하고 훈련도 안 하는 軍, 1인당 1억 쓰는 오합지졸  서욱 국방부 장관은 성추행당한 공군 중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당일 '단순 사망 사건'으로 알았다고 9일 밝혔다. 사흘 뒤에야 진상을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폭력 관련 사망 사건은 내용을 바로 보고해야 한다는 규정이 국방장관에게도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중사의 비극도 가해자 분리 등 규정과 규율이 제대로 지켜졌으면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국방부가 '뒷북 수사'에 나서자 육·해·공에서 성추행 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다고 한다. 군 기강이 총체적으로 붕괴한 군대 모습이다. ☞ 이하 생략 원문보기 ☞   ●[조선일보 사설] 文정부 5년간 세금 일자리 450만개, 고용부마저 "부실" 인정 고용부가 지난해 33조원 투입된 재정 일자리 사업을 분석한 결과 약 30%가 '감액' 또는 '개선'이 필요한 부실 사업이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까지 나서 "고용 사정이 나아지고 있다"며 줄기차게 낙관론을 폈지만 실상은 다르다는 뜻이다. 가짜 일자리를 양산하는 엉터리 고용정책으로 천문학적 세금을 낭비한 사실을 주무 부처가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 이하 생략 원문보기 ☞   ●윤석열, 퇴임 후 첫 공식 행사… 입당 질문에 “가는 길 보면 알 것”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지난 3월 퇴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 행사에 참석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염려를 제가 다 경청하고 잘 알고 있다”며 지켜봐 달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서울 중구 남산 예장공원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국민의힘 입당 계획을 묻는 질문엔 “오늘 처음으로 제가 이렇게 나타났는데 제가 걸어가는 길을 보시면 다 아시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 이하 생략 원문보기 ☞ https://www.chosun.com/politics/assembly/2021/06/10/U6BSLSHAG5G2DMR5DXWORXZPHI/   ●[기자의 시각] 시의회 '박원순 조직' 구하기/정한국 사회부 기자 "박원순 시장은 시장이 독점하는 권력을 시민과 나누겠다고 했다. 하지만 나누는 대상이 시민이 아니라 주변의 특정인일 거라는 우려가 굉장히 많다." 2019년 11월 서울시의회에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이하 서민위)를 겨냥해 한 시의원이 한 발언이다. 서민위는 2019년 박 전 시장이 "직접 민주주의를 확대한다"며 역점 사업으로 삼아 만든 조직이다. 시민단체 출신, 변호사와 교수 등 15명 안팎의 외부 위원이 연간 최대 1조원의 예산에 관여해 시정(市政)에 참여하게 한다는 취지였다. ☞ 이하 생략 원문보기 ☞   ●'평양은 이상적 사회주의 도시'… 서울시립대 전시회 논란/이세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시립대 박물관. 정문에 '평양의 시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사진으로 보는 북한의 도시'라는 부제를 달고 오는 10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전시회다. 최근 박물관 내부 누수로 잠시 휴관 중이지만, 코로나 상황에도 이 전시회는 7개월여 진행됐다. ☞ 이하 생략 원문보기 ☞   ● 6월 10일 木(목) 조선일보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 볼 수 있음 ◈정치 많이 본 뉴스 1.“시곗줄 줄일 정도로 살 빠져”... 부쩍 야윈 김정은, 또 건강이상설 2.국방부 장군과 女직원, 성경 공부하러 호텔에? 3.‘처벌 원치 않는다’는 조민에… 野김재섭 “의사 자격 퉁치자?” 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들 “부동산 전수조사 찬성, 권익위는 안돼” 5.[단독] 피해 여중사 계급 낮다고 ‘성추행 보고’ 뭉갰다   ◈사회 많이 본 뉴스 1.광주 54번 버스 참사… 아들 생일, 시장 갔던 엄마는 못 돌아왔다 2.박지성 아내 김민지 “슬픔, 조의 인증하라고? 이상한 소리 말라” 3.제주항공 기장, 실탄 갖고 여객기 몰려다 걸렸다 4.‘평양은 이상적 사회주의 도시’… 서울시립대 전시회 논란 5.美 ‘먹는 코로나 치료제’ 선구매 계약...하루 두번, 5일 복용   ● 6월 10일 木(목) 동아일보 주요뉴스 10 ☞ 제목 클릭 기사를 볼 수 있음 “靑, 이용구 폭행 알고도 법무 차관으로 임명” “큰아들 생일 미역국 끓여놓고 장사나가, 사고직전 통화했는데…” 이준석과 ‘10원 한 장’의 公正 공군경찰,“블랙박스 있다” 진술 듣고도…13일 뒤에야 “제출하라” 與 국방위 전문위원, 방사청 여직원 성희롱 의혹 백신 맞으면 격리없이 해외여행 내달부터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 美 “바이든 주재 반도체 등 공급망 포럼 구상”… 한국 74차례 언급 文대통령, G7정상회의 日스가와 약식회담 하려는 이유는 대통령의 ‘탈원전 오스트리치즘’ ‘無감독 시험 전통’ 사관학교서 부정행위 적발-중징계   ● 6월 10일 木(목) Daum 많이 본 뉴스 10 ☞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 뉴스 1위성폭행 시도한 국군수도병원 의사..알고보니 대통령 주치의 출신 2위"누군가 우리집에 산다"..8개월 이어진 '숨바꼭질' 비밀 3위마지막 토론회에서도 이준석·나경원 충돌.."억까" vs "막말 리스크" 4위'모델하우스왕' 궁전 또 있다, 과천신도시에 6000평 5위"큰아들 생일 미역국 끓여놓고 장사나가, 사고직전 통화했는데.." 6위숙명여고 쌍둥이 최후 반격, "아버지는 애초 답안 유출 안했다" 7위광주 54번 버스 참사.. 아들 생일, 시장 갔던 엄마는 못 돌아왔다 8위"얼굴이라도 보여줘요" 울부짖던 어머니..아들은 싸늘한 주검으로 9위코로나19 불길 잡혀가는 미국..하루 신규 확진자 1만대로 내려와 10위광주서 건물 붕괴로 버스·차량 매몰..사망 9명·중상 8명   ● 6월 10일 木(목) Naver 헤드라인 본 뉴스5☞ 제목 클릭하면 기사 볼 수 있음 1.KAI “2030년 亞 대표 우주종합업체 도약”/ 관련기사 개수45 2. 남성 1300명 ‘몸캠’ 피의자는 29세男 김영준/ 관련기사 개수78 3. 경사난 P2P 1호 등록업체들 "중금리 대출 서비스↑"/ 관련기사 개수22 4. 철거작업 중 5층 건물 와르르… 차량 덮쳐 9명 사망·8명 부상/ 관련기사 개수114 5. 토스뱅크 "중금리 대출 집중" 출사표..자본 확충은 '숙제'/ 관련기사 개수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