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풍진세상●/★청개구리들의 노래

어처구니없는 현충일 추념사

modory 2006. 6. 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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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의 세상 그 노래-♬

★어처구니 없는 현충일 추념사★

♤독선과 배제는 민주주의 적이라는데...♤

◇노무현씨가 현충일 추념사에서 “독선과 아집, 배제 와 타도는 민주주의의 적이자 역사발전의 장애물”이 라며 “우리 정치도 적과 동지의 문화가 아니라 대화와 타협, 경쟁의 문화로 바꾸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다.

정말 말만 번지르게 하고 행동은 따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절실하게 느끼게 한다.

집권 3년동안 그는 독선과 아집으로 국민들을 편 갈라 배제와 타도를 앞장서 왔다.

많은 국민들이 대통합과 화합을 원했지만 국민들의 바램을 저버리고 노무현 정권은 ① 잘 나가는 20% 대 살기 힘든 80% ② 강남 대 강북 ③젊은 세대 대 기성세대 ④ 보수 대 진보 ⑤ 기득권 대 비주류로 5대 편가르기에 열중하여 서로 증오심을 키웠다.

그런 그가 이제 와서 독선과 아집, 배제와 타도는 민주주의 적이자 역사의 장애물이라고 설파하고 있다니 누가 그의 말을 들을 것인가?

그리고 그는 100년전 망국과 식민 지배의 역사를 상기하며 “이 땅의 권력자들이 나라의 힘을 키우지 않고 서로 편을 갈라 끊임없이 싸우다가 당한 일이며,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나라를 일으켜야 할 때 오히려 백성들을 억압하여 스스로 일어서지 못하게 한 결과”라며 “사리사욕때문이라고도 하고, 다름을 용납하지 않는 독단적인 사상체계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저는 아마 그 두 가지 다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는데 그가 분열로 인한 불행한 역사가 만들어졌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어떻게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울 생각은 않고 그 자신이 편가르기와 코드 인사로 제 마음에 드는 사람만 중용하여 나라를 이 꼴로 만들어 놓고 국민들에게 독선과 아집을 버려야 한다니 누가 누구에게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다.

분열에 앞장 선 그가 무슨 염치로 국민들에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추념사다.

☆개혁을 외치는 무리들은 언제나 말 따로 행동 따로다 .

▲대한민국이 죽어가고 있다▲


^^* 東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