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의 세상 그 노래-♬
★내가 뭘 잘못했는지 한번 꼽아보라.★
◇ 13일 청와대에서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등
4개 언론사 외교안보 담당 논설위원 6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내가 뭘 잘못했는지 꼽아보라고 했다고 한 신문은 전했다.
그리고 양극화나 비정규직, 소득재분배 문제 등은 누가 해도
마찬가지다. 청와대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후임자에게 물려주겠다.
대언론관계 등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물려줘야지 하는 마음도 있다
고 전했다.
또 요즘 다음에 누가 오든 한번 잘해봐라는 식의 꼬부라진 마음도
있고, 잘해서 물려줘야지 하는 펴진 마음도 있다.
저렇게 막 괴롭히고 그럴 때는 한번 혼나봐라는 심정으로 경험을
안 물려주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지금은 잘 물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더 많다고 전했다.
또 언론이 기총소사한다고 언론에 불만을 털어놓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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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기가 막히는 이야기가 아닌가?
배배 꼬인 심사가 그대로 표출된 말들이 아닌가?
그리고 치졸한 모임이 아닌가? 많은 신문사 중에 어떤 신문사는
오라하고 어떤 신문사는 빼는 이런 행태부터 철 없는 아이들이나
하거나 편 만들기 위한 패가르기가 아닌가?
또 문화부 차관 인사도 청와대 홍보 수석실에서 끼어들었는데
이걸 부탁이라고 했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재테크 남이 하면 투기
내가 하면 부탁 남이 하면 청탁. 내가 하면 적재적소 남이 하면
논공행상이오 내가 하면 발탁인사 남이 하면 매관매직이다.
☆대통령이 하는 일이고 말이라 믿기는 너무 치졸하다.
▲오죽하면 노무현씨는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
모르는게 문제라 했던가?▲
^^* 東雲
◐2006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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