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같은 세상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015년 11월 22일 새벽 0시 22분에 세상을 떠났다. 조선일보 사설은 거인이라 썼지만 나는 그를 거인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 발전에 발목만 잡고 갈등만 부추긴 정치인이라 생각한다. [사설] 金泳三 전 대통령 서거, 우리 시대 巨人을 떠나보..

동아일보 2015-11-21 [사설]전교조의 불법투쟁 키우는 교육부의 무른 대응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2015년 11월 20일 소속 교사 수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도심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에서 ‘전국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교조 측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백지화하고 법외노..

2015-11-13 조선일보 생각해 봅시다에서 가져 온 글 "공무원 많이 접촉하는 사업은 하지 마세요" - 김해용 제조업·부산 금정구 "공무원들 규제하고 간섭할 대상만 찾아다녀." 백번 옳은 말이다. 이 말은 고위 공무원이 2일자 조선일보에서 한 말이다. "공무원 숫자가 많다 보니 별 간섭을 다 ..

어느 날 새벽 이른 아침마다 조간신문 주워 펴 든다 중국사람이 노벨의학상을 처음 받았다는 기사 보던 다음 날 노벨과학상 일본이 21번째 받았다고 한다 몇 날이 지나자 재주는 삼성전자가 돈은 애플사가 먹는다 대한민국은 삶의 질이 OECD 국가 중하위라고 한다 갑자기 깜깜해졌다 텔레..

조선일보 2015.10.14. [경제포커스] 재주는 삼성이 넘고 돈은 애플이 먹는다 / 김희섭 산업2부 차장 현재 전 세계 스마트폰 업체는 대략 1000여개 정도로 추산된다.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생활 필수품처럼 되면서 너도나도 시장에 뛰어든 결과다. 그러나 이 중에서 이익을 내는 업체는 극소수에 ..

[동아일보 시론/염한웅]한국인 노벨 과학상, 20년내 가망 없다 동아일보 / 2015-10-12 염한웅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노벨상 시즌에 일본 과학자가 물리학상과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2002년 이후 14명이나 노벨 과학상을 받았다. 이번에는 중국 과학자가 처음으로 수상하..

4대 종교단체 대표 세월호 유가족 규탄 대회 개최 2015년 4월24일(금) 천주교, 불교, 기독교, 유교 4대 종단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한민국사랑종교단체협의회>가 ‘세월호 유가족들의 폭력시위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성명서에서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완장 찬 세월호 ..

동아일보 동아광장/한상진 2015-10-03 유권자가 이끄는 정치 혁신 여야 ‘적대적 공존’, 국민분열에 앞장 신당, 욕심 비우고 침묵하는 다수의 혁신 열망 담아야 국민을 이쪽이냐 저쪽이냐로 편 갈라 놓고 한쪽을 대변하는 집권전략으로 치열하게 싸우는 것 같지만 서로 돕는 적대적 공생의 ..

조선일보 2015-10-02 박정훈 칼럼/ "중국에게 배우는 걸 부끄러워 말라" 고객이 제품 갖고 놀게 하는 參與 경영으로 質 향상시킨 샤오미의 베끼기 아닌 혁신 內需로 기술 축적한 중국을 逆모방 하는 게 우리 현실 우월감 털고 위기감 가져야 시작 11년 만에 세계 최강으로 부상한 중국 고속전..

후안무치 한명숙과 자살한 노무현 그 나물에 그 밥 수감직전까지 손에 성경책 들고 거짓말 밥 먹듯 하는 한명숙은 하느님 모독 수감 직전까지 백합·성경책 손에 들고 "진실"거론한 한명숙은 철면피에 파렴치범 죄짓고 감옥 가는 한명숙 상복입고 따라간 새정치연합은 법치파..